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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일꾼 성경공부 자료

5월 29일 구역공과
글쓴이: 사무국
등록일: 2009-05-27 11:49:15
조회: 3,116
추천: 698
2009년 5월 다섯째주(2009. 5. 29.)

어떤 상황이나 환경에서도 하나님을 따르기로 결심하고 흔들리지 않으면 놀라운 은총과 복을 받습니다.

어머니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룻기 1:15-22)


이야기속으로
아래 질문들은 이번 과의 주제에 대한 총괄적인 나눔을 이끄는 것입니다. 이 질문들의 목적은 솔직한 방식으로 각자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는 데 있습니다. 정답이 아닌 각자의 답을 나누고, 주제에 대해 생각이 열렸다고 판단되면 ‘본문 속으로’ 넘어가십시오

세 사람이 예수님과 달리기 시합을 했다. 첫 번째 사람은 예수님보다 조금 빨리 들어와 1등을 차지했다. 두 번째 사람은 예수님과 동시에 들어왔다. 세 번째 사람은 예수님보다 조금 늦게 들어왔다. 시합이 끝난 후 그들에게 각각 다음과 같은 명칭이 주어졌다.- 첫 번째 사람: 주님의 길을 예비하는 자- 두 번째 사람: 주님과 동행하는 자- 세 번째 사람: 주님을 뒤따르는 자예수님과 달리기 시합을 한 세 사람 모두 칭찬을 받았다. 골인 지점에 예수님보다 먼저 들어왔건, 동시에 들어왔건, 나중에 들어왔건 모두 칭찬의 대상이 되었다. 그 이유는 그들이 모두 예수님과 함께했기 때문이다. 주님과 함께할 때 달리거나 멈추거나 무엇을 해도 칭찬을 받는다. 이기고 지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누구와 함께하느냐이다. *나는 주님의 어느 편에서 달리고 있는 사람입니까?어떻게 주님께 항복하는 삶을 살 수 있을까? 모두 하나님께 드리라! 과거의 후회, 현재의 문제들, 미래의 야망, 두려움, 꿈, 약점, 습관, 상처 그리고 우리가 가진 열등감까지 모두 하나님께 드리라. 그리스도를 삶의 운전석에 앉으시게 하고 핸들에서 손을 떼라. 두려워하지 말라. 그분의 손안에서 통제 불가능한 것은 없다. 그리스도가 지배하실 때 우리는 그 어떤 것도 감당할 수 있다. - 릭 워렌, 「목적이 이끄는 삶」 중에서

Sharing Point 다메섹으로 가던 길, 눈부신 빛을 보고 쓰러진 바울은 항복의 순간을 맞이합니다. 그 이후 바울의 삶은 완전히 새로워집니다. 그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오늘날 많은 사람이 권력과 재물과 명예 앞에 머리를 숙이고 무릎을 꿇습니다. 하지만 믿음의 사람들은 주님 앞에 기꺼이 항복해야 합니다. 나의 삶에서 주님을 따르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은 무엇인지 함께 나누어 봅시다.


본문속으로
본문을 통해 발견되는 성경적 가르침을 이번 과의 주제와 연관해 나눠 보는 순서입니다. 세 번의 질문은 모두 해석 질문으로서, 그것을 읽고 해당 본문을 찾아 함께 답을 말해 보십시오.

1. 시어머니 나오미는 남편을 잃은 두 며느리에게 친정으로 돌아가 새로운 삶을 살라고 권고합니다. 그러자 룻의 동서인 오르바는 어떤 선택을 합니까?(15절)

시어미니의 제안을 받은 오르바는 남편이 죽은 후 그 백성과 그 신(모압)에게 돌아갔습니다. 나오미의 인간적인 설득은 오르바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습니다. 사실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시어머니를 따라 베들레헴으로 간다는 것은 앞날을 전혀 보장받을 수 없는 행동입니다. 그녀는 나오미의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설득에 모압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하나님을 따라 믿음의 길을 가다가도 상황과 환경이 열리지 않으면 쉽게 이성과 경험을 의지하게 됩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오르바의 행동입니다. 그녀는 유다 사람에게 시집을 와서 유다 사람의 풍습과 문화를 좇아 이스라엘이 섬기는 하나님을 따랐습니다. 그러나 고향으로 돌아가면 더 이상 하나님을 섬길 수 없습니다. 그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남편이 죽게 되자 오르바는 자신이 믿던 하나님을 버립니다. 여기서 남편과 가족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나님을 섬겼던 오르바의 내면을 엿볼 수 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과 가까이 있고 가족과 함께 교회에 다니고 있다 할지라도 자신이 가슴으로 하나님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진정한 믿음을 소유할 수 없습니다. 외형적으로는 신앙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은 결정적인 순간에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2. 룻은 남편을 잃고 동서인 오르바도 떠난 상황에서 어떻게 하기로 결심합니까?(16절)룻은 자신에게 어머니를 떠나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고 강권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어머니가 가시는 곳에 자신도 가며, 어머니가 머무시는 곳에 자신도 머물며, 어머니의 백성이 자신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자신의 하나님이 될 것이며, 어머니가 죽는 곳에서 자신도 죽겠다고 간청했습니다. 오르바와 달리 룻은 시어머니를 따라 베들레헴으로 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녀의 이러한 고백은 단지 어머니에 대한 가족애를 넘어 하나님께 대한 신앙고백 수준에 이르는 것입니다. 룻은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룻의 고백은 진실로 여호와만이 참 하나님이 되신다는 올바른 신앙에 근거한 것입니다. 룻은 아무런 희망이 없어 보이는 곳으로 시어머니를 따라가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룻의 이러한 결심은 완전한 자기희생의 신앙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하나님께 대한 충성심의 표현이며 사랑과 헌신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룻의 결단은 신앙의 결단이며 하나님께 대한 믿음의 고백입니다.


3. 시어머니 나오미와 함께하고 싶다는 룻의 굳은 결의를 읽을 수 있는 부분은 어디이며 그녀가 뜻을 정한 내용은 무엇입니까?(17절)룻은 어머니가 죽는 곳에서 자신도 죽어 거기 장사되고 싶고, 자신이 죽는 일 외에 어머니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한다고 고백했습니다.룻은 자신의 확고한 신념을 보여 주기 위해 이스라엘 사회에서만 발견되는 독특한 서약의 형태인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했습니다. 룻이 맹세할 때 ‘여호와’(Jehovah)라는 명칭을 사용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여호와란 성호는 언약 공동체인 이스라엘 사회에서만 사용하는 고유한 명칭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룻이 이 명칭을 사용했다는 것은 그녀가 이제 언약의 백성으로 새롭게 거듭났음을 뜻합니다. 이러한 룻의 신앙에 근거해 볼 때, 그녀는 맹세할 때 언약을 어긴 자에게 반드시 벌을 내리시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마음으로 엄숙히 맹세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룻은 이방 여인이지만 믿음 안에서 자신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거할 수 있음을 확신했습니다. 우리는 본문을 통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혈통이 아니라 믿음임을 분명하게 깨닫게 됩니다. 룻은 단순히 어머니를 따라 베들레헴에 간 것이 아닙니다. 그녀는 하나님을 따라 신앙의 숭고한 여정을 선택한 것입니다.


생활속으로
아래 질문들의 의도는 성경의 가르침을 일상에 적용하는 데 도움을 주려는 것입니다. 질문들 밑의 칼럼은 토론을 진행하는 데 추가적인 안목을 주기 위해 제공된 것입니다. 각 질문에 대한 생활 나눔을 마치고 참석자들 중에 한 사람에게 읽도록 해도 좋습니다.


4. 최근에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현실 사이에 갈등을 겪은 일이 있다면 나눠 보십시오. 그때 어떤 선택을 했고, 어떤 결과를 얻었습니까?룻은 자신이 처한 상황과 상관없이 하나님을 따르기로 결심했습니다. 자신에게 유리한 결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따르기로 선포했습니다. 사람은 인생에서 위기를 만나게 되면 그것을 면하기 위해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선택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룻은 달랐습니다. 그녀의 선택 기준은 하나님을 따르는 것이지 위기를 모면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룻은 하나님을 따르기 위해 자신을 포기하고 희생했습니다. 룻의 신앙은 현실과 타협하지 않는 신앙이었습니다. 끝까지 믿음으로 인내하면 하나님의 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룻은 죽음이 갈라놓을 때까지 어머니를 따르기로 결심했습니다. 어머니가 어떤 곳에 가시든 자신도 함께 가겠다고 했습니다. 상황과 환경을 초월한 온전한 충성입니다. 우리는 룻의 충성의 결과를 잘 알고 있습니다. 룻은 다윗의 족보에 들어가 예수 그리스도의 혈통에 속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방 여인 룻을 선택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룻을 그분의 거룩한 비전을 이루는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반응하기만 하면 하나님의 비전이 우리를 통해 완성될 것입니다.


5. 하나님께 충성한다는 것은 일상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 것인지를 나눠 봅시다. 충성은 상황과 환경을 초월해 하나님을 따르는 것입니다. 충성은 사랑에서 기인합니다. 충성은 곧 사랑의 문제입니다. 하나님께 충성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선하심과 전능하신 성품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합니다. 룻은 결혼과 동시에 남편이 믿는 하나님을 알게 되었고 자신의 모든 가치관과 생활양식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바꾸기로 결심했습니다. 이것은 그녀가 하나님을 따르기 불편한 상황과 조건에서도 충직하게 하나님께 대한 신의를 지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순수한 사랑으로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은 조건과 환경에 의해 결코 흔들리지 않습니다. 룻에게서 배울 수 있는 것은 이런 마음입니다. 그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었습니다.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기 때문입니다.


메시지 속으로
룻은 점차 하나님에 대해 알아 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에 어머니의 하나님이 자신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합니다. 룻도 예전에 오르바처럼 하나님을 여러 신들 중에 하나로 여겼습니다. 다른 사람의 하나님, 멀리 계시는 하나님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님을 알고, 어머니의 하나님을 자신의 하나님으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이것이 신앙입니다.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는 것, 믿어지지 않던 분이 믿어지는 것입니다. 이제 룻은 신앙을 갖고 하나님을 따르기로 결심합니다. 남편은 죽었고, 고향을 떠나 앞날을 알 수 없는 불안 가운데 있지만, 어느 때보다 확고하고 담대하게 하나님을 따르겠다고 선포합니다. 이런 믿음의 선포는 하나님께 대한 충성의 표현이며, 사랑의 고백입니다. 또 룻은 어머니와의 관계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도 설명합니다. 죽어서도 같은 곳에 장사될 것이라는 고백을 통해 죽음 너머 영원까지 하나님께 대한 사랑이 지속될 것임을 선포합니다. 이것이 룻을 통해 배울 수 있는 하나님을 향한 충성입니다.


세상 속으로
- 룻과 같이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심을 선포하십시오.
- 하나님께 끝까지 충성하십시오. 하나님이 주시는 놀라운 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 중보기도, 찬양,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로 모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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