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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일꾼 성경공부 자료

2009년 2월 20일
글쓴이: 사무국
등록일: 2009-02-18 14:12:38
조회: 3,281
추천: 822
2009년 2월 셋째 주(2009. 2. 20.)
주님을 위해 옥합을 깨뜨리십시오. 주님은 그것을 영원히 기억하십니다.
거룩한 낭비
(마가복음 14:1-9)

이야기속으로
아래 질문들은 이번 과의 주제에 대한 총괄적인 나눔을 이끄는 것입니다. 이 질문들의 목적은 솔직한 방식으로 각자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는 데 있습니다. 정답이 아닌 각자의 답을 나누고, 주제에 대해 생각이 열렸다고 판단되면 ‘본문 속으로’ 넘어가십시오.

나무 한 그루가 있었습니다. 그 나무는 한 소년을 사랑했습니다. 소년은 매일 나무에게 와서 매달리고 그네를 뛰며 맛있는 열매를 따서 먹었습니다. 그러다 피곤해지면 나무 그늘에서 단잠을 잤습니다. 어느덧 소년도 나무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나무는 행복했습니다. 자신이 사랑하는 소년으로부터 사랑을 받기 때문이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소년은 나이가 들었습니다. 어느 날 소년이 나무를 찾아와 말했습니다. “나는 돈이 필요해. 내게 돈을 좀 줄 수 있겠니?” 나무가 말했습니다. “내 열매를 따다가 팔지, 그래?” 소년은 열매를 따서 가져갔습니다. 한참 시간이 흐른 후에 소년이 다시 찾아왔습니다. “집이 필요해. 나에게 집을 마련해 줄 수 있겠니?” 나무가 말했습니다. “내 가지를 베어다 집을 지으렴.” 소년은 나뭇가지들을 베어 자기 집을 지었습니다. 그리고 오랜 세월이 흘러 소년이 다시 찾아와 말했습니다. “나는 몹시 피곤해. 너무 지쳤어.” 나무는 안간힘을 다해 굽은 몸뚱이를 펴면서 말했습니다. “앉아서 쉬기엔 늙은 나무 밑동이 그만이지. 자, 이리 와서 앉으렴.” 소년은 나무 밑동에 걸터앉았습니다. * 내가 가진 모든 것으로 최선을 다해 누군가를 섬긴 적이 있습니까?

C. S. 루이스는 헌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주님은 말씀하신다. 모든 것을 내게 주어라. 나는 네 시간의 상당량과 네 재물의 상당량과 네 일의 상당량을 원하지 않는다. 나는 너를 원한다. 나는 너의 옛사람을 괴롭히기 위해 온 게 아니라 죽이기 위해 왔다. 가지치기를 원치 않고 나무 전체를 자르길 원한다. 모든 옛사람과 함께 악한 욕망뿐 아니라 선하게 보이는 욕망도 내게 넘겨라. 내가 새로운 자아를 주겠다. 바로 내 자신을 주겠다. 내 의지가 곧 네 의지가 될 것이다.


” Sharing Point
우리의 인생이 하나님 앞에서 향유로 드려지려면 먼저 우리가 가진 옥합을 깨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을 하나님께 드릴 수 없습니다. 나의 귀한 옥합은 무엇입니까? 그것을 깨기 위해 나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나의 귀한 옥합을 깨어 하나님께 모든 것을 드리는 데 장애가 되는 것은 무엇인지, 어떻게 나의 옥합을 깨어 향유를 부어 드릴 수 있는지 함께 나눠 봅시다.
본문속으로본문을 통해 발견되는 성경적 가르침을 이번 과의 주제와 연관해 나눠 보는 순서입니다. 세 번의 질문은 모두 해석 질문으로서, 그것을 읽고 해당 본문을 찾아 함께 답을 말해 보십시오.


1. 시몬의 집에서 한 여인이 예수님께 한 행동은 무엇입니까?(3절)

예수님이 식사하실 때 매우 값진 향유, 즉 순수한 나드 향유가 든 옥합 하나를 가지고 와서 그것을 깨뜨려 예수님의 머리에 부었습니다.익명의 한 여인이 매우 값진 순수한 나드 향유의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것을 깨뜨려 예수님의 머리에 부었습니다. 나드는 인도산 식물의 뿌리에서 채취한 고급 향유로서 그 가격은 300데나리온이나 되었습니다. 당시 근로자의 하루 일당이 1데나리온 정도였으니까, 여인이 예수님께 부은 나드는 오늘날로 환산하면 약 3만 불이 넘는 매우 비싼 고급 제품이었습니다. 왜 여인은 비싼 향유를 예수님의 머리에 부었을까요? 여인은 예수님께 자신의 사랑과 믿음을 표현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녀에겐 예수님께 부어 드리는 향유가 조금도 아깝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여인에게 있는 가장 귀한 것을 아낌없이 예수님께 내어 드렸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알고 있는 가장 고귀한 방법으로 예수님을 섬겼습니다. 여인은 자신이 가진 최고의 선물을 예수님께 낭비했습니다. 여인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예배를 드렸으며, 이것은 ‘그리스도를 위한 기름 부음’의 사건이 되었습니다.


2. 사람들은 예수님께 매우 값진 향유를 부은 여인을 향해 어떤 반응을 보입니까?(4~5절)

사람들은 여인에게 화를 내며 비싼 향유를 낭비했다고 수군거렸습니다. 그것을 팔아 그 돈으로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 주었으면 좋겠다며 여인을 심하게 나무랐습니다. 사람들이 여인에게 분노한 데에는 충분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쓸데없는 곳에 엄청난 낭비를 했다는 것이 그들의 판단이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보기에 그녀의 행동은 너무나 어리석고 분별이 없었습니다. 예수님도 항상 가난한 사람들을 돌보라고 가르치셨습니다. 따라서 사람들의 반응은 충분히 예측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어찌 보면 사람들의 생각이 옳다고 여겨지기도 합니다. ‘이 향유를 팔아 돈으로 바꿨다면 어려운 형편에 놓인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텐데’라는 생각은 옳은 듯이 보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사람들은 중요한 것을 간과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알지 못한 것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향한 여인의 헌신과 사랑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이 얼마나 존귀하신 분인지 알지 못했고, 예수님을 향한 여인의 최선을 다한 헌신을 놓치고 있었습니다.


3. 예수님은 여인을 책망하는 사람들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6~9절)

예수님은 ‘이 여인이 내게 좋은 일을 했다. 이 여인은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했다.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례를 미리 준비한 것이다. 복음이 전파되는 곳마다 이 여인이 한 일도 전해져 사람들은 이 여인을 기억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사랑은 거룩한 낭비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값진 것을 줘도 조금도 아깝지 않습니다. 계속 좋은 것을 주고 싶어집니다. 예수님은 여인의 행한 일을 ‘좋은 일’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항상’(always)과 ‘단 한 번의 특별한 때’(not always)는 차이가 있습니다. 여인은 예수님을 위해, ‘단 한 번밖에 없는 특별한 때’를 위해 ‘항상’ 있을 수 있는 일을 포기했습니다. 여인은 적절한 때 적절한 선택을 했습니다. 기회는 항상 오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여인을 책망했지만, 예수님은 여인을 칭찬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여인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여인이 한 일은 예수님의 장례를 준비한 것이기도 했습니다. 즉 인류를 대속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장례를 준비한 것입니다. 여인의 행동은 거룩한 낭비였고, 복음에 대한 헌신이었으며, 기름 부음이었습니다.


생활속으로
아래 질문들의 의도는 성경의 가르침을 일상에 적용하는 데 도움을 주려는 것입니다. 질문들 밑의 칼럼은 토론을 진행하는 데 추가적인 안목을 주기 위해 제공된 것입니다. 각 질문에 대한 생활 나눔을 마치고 참석자들 중에 한 사람에게 읽도록 해도 좋습니다.


4. 내가 주님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헌신은 무엇입니까?

예배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헌신입니다. 그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내 영혼이 날마다 기쁨으로 기도하고 찬양하며 말씀에 거함으로써 하나님을 만나는 일은 예수님께 향유를 붓는 것과 같습니다. 온 마음과 정성으로 교회를 섬기는 것도 향유를 붓는 것과 같습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몸이기 때문입니다. 교회를 위해 봉사하고 성도들을 섬기는 것, 교회의 무너진 부분들을 놓고 기도하며 세워 가는 것은 예수님께 향유를 붓는 일입니다. 나아가 이웃과 사회를 위해 말씀을 실천하는 작은 섬김도 향유를 붓는 일입니다. 복음을 필요로 하고 생명을 필요로 하며 위로와 사랑을 필요로 하는 목마른 영혼들을 위해 나의 몸, 시간, 물질을 거룩하게 낭비하는 것은 옥합을 깨는 일입니다. 상처 받고 지친 사람들을 주님의 마음으로 대하고 위로하며 세우는 것도 주님께 행하는 일입니다. 우리는 주님을 위해 가장 위대한 헌신을 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할 일입니다. 그럴 때 예수님이 향유를 부은 여인을 칭찬하신 것처럼, 우리도 칭찬하실 것입니다.


5. 내게 있어서 주님을 향한 거룩하고 온전한 헌신을 방해하는 가장 큰 걸림돌은 무엇입니까?

때로 우리는 너무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며 계산적입니다. 이성은 하나님을 향한 거룩한 헌신을 가로 막으며, 거룩한 헌신을 무모한 짓이라고 생각하게 합니다. 따라서 효율과 실리에 집착하게 만듭니다. 더 효과적으로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고 보람을 얻을 수 있다는 계산된 생각과 행동은 거룩한 낭비를 가로 막습니다. 주님께 드리는 우리의 삶은 세상의 어떤 기준으로 비교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탄은 인간의 마음을 잘 알기에 합리성과 논리적 근거라는 미명 아래 마음속에서 불 일듯 일어나는 거룩한 헌신에 찬물을 끼얹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자신을 온전히 드리지 못하도록 ‘제한’과 ‘유보’라는 두 마음을 심습니다. ‘제한’과 ‘유보’가 역사하면 하나님과 이웃을 향해 깨야 할 나의 옥합을 깨지 못한 채 항상 품 안에 간직하게 됩니다. 그것을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말하게 됩니다. 따라서 옥합을 깨는 결단을 점점 미루게 됩니다. 그러나 ‘제한’과 ‘유보’의 덫에 결린 사람들은 결국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앞에서 깨지 못한 옥합을 붙들고 눈물을 흘리게 될 것입니다. 드려야 할 때 드리는 것이 참된 헌신입니다. 우리는 매일 하나님 앞에 소중한 향유를 깨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메시지 속으로
우리 주위에는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채 그분의 주변만 맴도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 예수님을 믿고 사랑하지만, 자신에게 있는 전부를 드리기 꺼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여인의 한 가지 관심은 어떻게 하면 예수님이 베푸신 사랑과 은혜에 보답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녀에게는 예수님을 향한 사랑의 마음뿐이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에게 있는 값비싼 향유를 예수님의 머리에 부음으로써 고귀한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오늘날에도 주님은 이 여인과 같은 사람을 찾으십니다. 십자가의 사랑을 느끼고 경험하고 자신의 전부를 주님께 드리기 원하는 사람들을 찾으십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시간과 공간 속에서 주님께 모든 것을 드리며 살아간다면 주님은 우리의 삶을 기쁘게 받으실 것입니다. 그것은 낭비가 아니라 주님이 기억하시는 최고의 헌신이고 예배입니다.


세상속으로
- 그동안 내가 드린 헌금이나 헌신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 헌신이 가장 기억에 남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지금 나의 삶에서 전적으로 헌신한다는 것은 무엇을 뜻합니까?
   내가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옥합은 무엇인지 함께 나눠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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