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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일꾼 성경공부 자료

사랑하는 것을 버리실 때
글쓴이: 사무국
등록일: 2010-05-05 11:53:45
조회: 3,195
추천: 715
하나님은 사랑하는 백성이라도 계속해서 죄를 지으면 버리십니다. 버림은 또 다른 사랑입니다.

사랑하는 것을 버리실 때
(예레미야 12:7-13)                          


이야기속으로
아래 질문들은 이번 과의 주제에 대한 총괄적인 나눔을 이끄는 것입니다. 이 질문들의 목적은 솔직한 방식으로 각자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는 데 있습니다. 정답이 아닌 각자의 답을 나누고, 주제에 대해 생각이 열렸다고 판단되면 ‘본문 속으로’ 넘어가십시오.


영국의 조지 왕이 한 도자기 공장을 방문했을 때 두 개의 꽃병이 특별히 전시되어 있는 것을 봤습니다. 그 꽃병은 같은 원료로 만들었고, 같은 스타일에 같은 무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윤기가 흐르고 생동감이 있는 예술품의 자태를 뽐내고 있었고, 다른 하나는 흐릿한 빛을 띤 볼품없는 병이었습니다. 왕이 그 이유를 묻자 관리자가 대답했습니다. “전하, 이유는 간단합니다. 하나는 불에 구웠고 다른 하나는 굽지 않았습니다. 이 두 작품은 시련이 인생을 윤기 있게 하고 생동감 있게 한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 특별히 전시한 것입니다.” 자녀들을 키우면서 이 사실을 분명히 깨닫고 있습니다. 네 명의 자녀 중 둘이 집을 떠나 기숙사에 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들도, 저도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몇 년이 지나는 동안 집을 떠난 자녀들은 모든 일을 스스로 해결하는 법을 익히며 성장했습니다. 그것을 보며 깨달았습니다. “사랑한다면 온실 밖으로 내보내라. 힘든 현실 앞에서, 찬바람을 온몸으로 마주 대하게 하라!” 고난과 시련의 불은 성도를 아름답고 빛나게 만듭니다.* 하나님이 나를 버리신 것 같다고 느낀 적이 있습니까? 사랑하는 자녀에게 그렇게 행하신 하나님의 속뜻은 무엇일까요?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이 택한 민족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조상 때부터 돌보시고 인도하셨습니다. 특별한 은혜를 주시고 한없이 사랑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렇게 사랑하시던 백성을 버리셨습니다. 그때부터 이스라엘 백성은 극심한 고통을 경험하게 됐습니다. 사랑하는 분으로부터 오는 이유를 알 수 없는 채찍질, 이것이 지금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어진 현실이었습니다. 이런 환경에 처하게 된 합당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Sharing Point
때로는 사랑이 분노로 표출되기도 합니다. 분노하지 않는 것은 참 사랑이 아니라는 말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이 누구보다 사랑하시는 백성을 시련 가운데 던지셨습니다. 그것은 사실 그들을 너무나 사랑하시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죄를 지은 백성이 돌아오길 기다리시며 그분의 백성을 내치기도 하시지만 결코 영원히 버리시는 분은 아닙니다.


본문속으로
본문을 통해 발견되는 성경적 가르침을 이번 과의 주제와 연관해 나눠 보는 순서입니다. 세 번의 질문은 모두 해석 질문으로서, 그것을 읽고 해당 본문을 찾아 함께 답을 말해 보십시오


1. 하나님은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내어 던진다고 말씀하십니까?(7절)

하나님은 그분의 집과 산업, 즉 마음으로 사랑하는 것을 대적의 손에 붙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선택하신 백성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언약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삭과 야곱을 거치는 동안 하늘의 별처럼,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많은 자손을 주겠다는 약속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애굽에서 노예 생활을 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건지시고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불쌍히 여기셨으며 사랑해 주시고 품에 안아 주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이런 한량없는 사랑을 받은 백성이 그분을 떠났습니다. 그들은 어리석게도 우상을 숭배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버렸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은 그들을 대적의 손에 붙이기로 작정하셨습니다. 바벨론을 사용하셔서 이스라엘을 벌하겠다 선포하셨습니다. 예레미야를 통해 이 말씀이 선포된 후 남 유다 왕국은 바벨론에 멸망당했고 백성은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내 집’, ‘내 산업’, ‘내 마음의 사랑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얼마나 큰 애정이 담긴 표현입니까? 그런데 이처럼 사랑하는 것을 버리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얼마나 아프셨을까요?


2. 하나님의 산업인 유다가 황무하게 될 때에 사람들은 어떤 태도를 취했습니까?(11절)
온 땅이 황폐하게 되었으나 이를 마음에 두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백성을 대적(바벨론)의 손에 붙이기로 작정하셨습니다. 그분의 결정은 아무도 막을 수 없었습니다. 유다의 왕도 어쩔 수 없었습니다. 많은 선지자와 제사장들도 하나님의 뜻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그것은 주변 국가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 누구도 대적의 공격을 받게 될 유다 백성을 돌볼 수 없었습니다. 유다의 온 땅이 황무지가 되어도 도와줄 사람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하시겠다고 결정하신 일을 뒤엎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분의 계획을 무산시킬 수 있는 사람도 없습니다. 하나님과 원수로 살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분과 원수 된 자는 불행하고 괴로운 인생을 살 것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불쌍한 사람은 하나님을 적으로 두고 사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과 한편으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세상이 우리를 괴롭힐 때 우리를 도우시고 적의 공격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실 것입니다.


3. 사람들이 밀을 심어도 가시를 거두고 수고해도 소득이 없는 결정적인 이유는 무엇입니까?(13절)
유다 백성이 밀을 심어도 가시를 거두고 땀흘려 수고해도 소득이 없는 이유는 여호와의 분노를 샀기 때문입니다.유다 백성은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숭배하며 살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창조된 자들임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영광과 기쁨을 위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들의 삶은 자기 백성을 끔찍이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고 섭섭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하나님을 떠난 유다 백성의 삶은 그리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밀을 심어도 밀을 얻을 수 없었습니다. 그들 손에는 가시가 남았을 뿐입니다. 땀 흘려 수고하여도 소득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보잘것없는 소산을 손에 든 채로 부끄러움을 당할 뿐이었습니다. 이것은 모두 하나님의 분노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배역한 그들을 무조건 품어 주지 않기로 작정하셨습니다. 그들을 채찍으로 때리고 대적의 손에 넘겨주어 고생하게 하시기로 마음을 정하셨습니다. 고생을 해 보아야 비로소 하나님의 품이 얼마나 따스한 사랑의 품인가를 알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분노 속에서도 번영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존재는 없습니다.


생활속으로
아래 질문들의 의도는 성경의 가르침을 일상에 적용하는 데 도움을 주려는 것입니다. 질문들 밑의 칼럼은 토론을 진행하는 데 추가적인 안목을 주기 위해 제공된 것입니다. 각 질문에 대한 생활 나눔을 마치고 참석자들 중에 한 사람에게 읽도록 해도 좋습니다.


4. 사랑하는 사람을 포기할 때 마음의 고통이 더 큰 이유는 무엇입니까?
성경 속의 하나님은 마치 사랑의 열병을 앓는 분과 같아 보입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대상은 이스라엘 백성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에 무감각했고 오히려 그 사랑을 무참하게 짓밟음으로써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합당한 반응을 보이기는 커녕 오히려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에게 진노하시고 경고하셨습니다. 수많은 선지자를 보내어 그분의 뜻을 전달하게 하셨습니다. 심지어 기근과 외적의 침입으로 연단하기까지 하셨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돌아오지 않는 백성이었기에 급기야는 대적(바벨론)의 손에 넘겨주기까지 하셨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었습니다. 만약 하나님이 그들을 사랑하지 않으셨다면, 포기하고 내어 버리셨을 것입니다. 우리가 가장 두려워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진노가 아닙니다. 그분이 우리를 포기해 버리시는 것입니다. 곧 그것은 무관심입니다. 이것을 신학에서는 ‘유기’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진노와 채찍질 가운데 있다면 아직은 사랑받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하나님은 질투하는 분이시며, 질투는 사랑의 또 다른 형태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을 너무나도 사랑하셨기 때문에 더 마음이 아프셨습니다.


5. 때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가볍게 여기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진실하게 경외하는 자가 되기 위해 실천할 일들을 나눠 보십시오. 간혹 우리는 자신을 사랑해 주는 사람 앞에서 버릇없게 행동합니다. 사랑받고 있다는 자만심에 상대를 고려하지 않기도 합니다. ‘날 사랑하니까 이 정도 행동은 괜찮을 거야. 내 마음대로 행동해도 상관없겠지’ 라는 생각들이 관계를 깨어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오히려 잘 모르는 사람에게는 예의 있게 행동하곤 합니다. 이런 예를 주변에서 얼마든지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부모님께는 함부로 대하며 자식의 본분을 다하지 않는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다른 어른들에게는 깍듯하게 대하는 경우입니다. 상대방은 그를 쉽게 칭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본 모습을 안다면 많은 사람이 당황하고 실망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말로 다할 수 없을 만큼 사랑하는 분이십니다. 사람으로는 헤아릴 수 없는 사랑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하나님을 소홀히 대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오늘 말씀을 통해 명심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깊이 사랑하시듯이 우리도 그분을 모든 정성을 다해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아버지 되신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사랑이 당연한 것이기에 더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를 향한 그분의 사랑을 우습게 만들면 안됩니다. 그분의 뜻을 깊이 이해하고 경외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지 않고 그분의 마음을 아프게 한 것을 철저하게 회개해야 합니다. 이제부터 우리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메시지속으로
세상에서 겪는 가슴 아픈 일 가운데 하나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신당하는 일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진실한 사랑을 배신으로 갚는 사람이 많습니다. 낳으시고 기르시며 진자리와 마른자리를 갈아 누이시고 키워 주신 부모님의 사랑을 배신하는 자녀가 너무도 많습니다. 세상에 가장 널리 알려진 배신자는 아마 가룟 유다일 것입니다. 유다는 예수님의 제자 중 재정을 맡은 자였습니다. 이는 예수님이 그를 믿어 주시고 모든 것을 맡기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그는 예수님을 배신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무한한 사랑을 쏟으셨지만 그들은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을 섬겼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부모는 자식에게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배신을 당해 분노하면서도 그들을 끝내 버리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유다 백성을 대적에게 넘기시지만 아주 버리지 못하십니다. 누가복음 15장에 나오는 아버지는 탕진한 아들이 돌아왔을 때 내치지 않고 받아 줬습니다. 이것이 바로 신실한 사랑입니다. 우리는 이런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세상속으로
- 그동안 하나님을 섭섭하게 해 드린 일이 무엇이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 이번 주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일들을 구체적으로 나누고 실천하십시오. 하나님께 효도가 될 것입니다.

* 중보기도, 찬양,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로 모임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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