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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청년부는 추수감사절을 기념하여 11월 19일 토요일 교회에 다 함께 모여 점심 식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사는 모두 요리를 하나씩 가져오는 팟럭으로 진행하였다. 각자 요리 솜씨를 뽐내며 다양한 음식을 준비하여 다채롭고 풍성한 식탁이 펼쳐졌다.
서로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한 해 동안 하나님께서 공동체와 개인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를 기억하는 감사가 가득한 시간이었다.
식사 후에는 청년부 예배실과 소모임을 진행하는 방을 청소하고 크리스마스 장식을 다는 시간을 가졌다. 다 함께 쓰는 공간의 먼지를 털어내고 바닥을 쓸고 물건을 정리한 후 힘을 합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우고 등을 달고 나서 기념 촬영을 하고 나니 크리스마스가 더욱 가까워진 것 같아 기대하는 마음이 커졌다.
지난 11월 20일 주일은 청년부에서 간사로 섬기는 조경선 권사의 임직식이 있는 날이었다. 조경선 간사는 청년부의 모든 일을 앞장 서서 섬겨 주고 항상 청년들을 위해 기도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비전청년부의 든든한 동역자이다. 조경선 간사를 축하하기 위하여 청년부 멤버들은 임직식에 참여하여 축하 꽃다발과 인사를 전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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