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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는 이야기] 코로나19 부스터샷 궁금증 문답풀이
글쓴이: 충현뉴스
등록일: 2021-10-01 17:35:02
조회: 227
추천: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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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대상은 화이자 맞은 65세 이상 시니어와 의료기관 근무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변이 바이러스가 계속 나오면서 미국 보건당국이 고령자와 질병 취약층 등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지난 9월 24일 승인했다. 이에 따라 캘리포니아주도 이날부터 부스터샷 접종 예약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미 2차 접종까지 맞았는데 또 맞아야 하는지, 부스터샷은 안전한지 궁금증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뉴욕타임스에서 발표한 관련 내용을 일문일답으로 정리했다.

-부스터샷 접종 대상자는?
연방식품의약국(FDA)과 CDC는 화이자 바이오 백신을 6개월 전에 2차 접종까지 마친 선별된 그룹은 부스터샷을 맞도록 허용했다. 대상자는 65세 이상 시니어나 장기요양시설에 거주하는 사람이 대상이다. 또한 연령과 상관없이 의료기관 근무자들도 부스터샷 대상자에 포함된다.
또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 면역체계가 약한 사람들도 2차 접종 후 4주 후에 부스터샷이 가능하다. 이 환자들에게 부스터샷은 예방 접종 일정의 일부로 간주된다. 약 3%의 미국인들이 해당되는데 이 중에는 장기 이식을 받은 사람들도 포함된다.

-모더나 또는 존슨앤존슨 접종자는 부스터샷을 받을 수 있나?
모더나 또는 존슨앤존슨 접종자에 대한 부스터샷 권고안은 아직 없다. 그러나 관계자들은 조만간 부스터샷 백신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모더나 백신은 화이자 백신과 유사한 기술을 사용한다. 모더나는 FDA에 부스터샷 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존슨앤존슨 백신은 아직 FDA에 추가 샷 신청은 하지 않았다.

-부스터샷에 해당되는 기저질환은?
고혈압, 당뇨병, 비만, 암, 만성 폐 또는 신장병, 심장병, 치매 등 코로나19로 인한 합병증의 위험이 가장 높다. CDC 측은 50세 이상으로 위의 질병을 갖고 있는 성인은 부스터샷을 받아야 한다고 권고했으나 18세 이상 성인도 건강 상태에 따라 부스터샷을 신청하는 것이 좋다. 또한 화이자나 모더나 접종자(기술적으로는 부스터샷이 아님) 중 암 치료를 받고 있거나 장기나 줄기세포 이식을 받고 면역반응 억제제 등을 복용하는 사람들이 해당된다.

-부스터샷을 받을 수 있는 직종은?
의료 종사자 외에 일반 교사, 유치원 교사, 식료품점 직원, 노숙자 보호소나 교도소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포함된다. CDC 자문관들은 그러나 건강한 성인에게 부스터샷은 불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어디서 접종할 수 있나?
제프 자이언츠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조정관은 주지사, 약국, 의사, 장기 요양시설 등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부스터샷 자격이 되는 미국인들이 지역 약국 4만여곳을 포함해 전국 8만여곳에서 부스터샷을 맞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대형 약국 체인인 CVS, 라이트에이드, 월그린스는 이날부터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했다. 캘리포니아주는 대형 백신 접종소를 다시 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모더나를 접종했는데 화이자 부스터샷을 맞을 수 있나?
권고하지 않는다. 화이자 2차 접종을 맞은 사람들은 화이자 부스터샷을 맞는 것이 바람직하다. 모더나와 존슨앤존슨은 아직 부스터샷 승인을 받지 않은 만큼 기다리는 것이 좋다.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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