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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학교 아웃리치] 엔세나다서 노방전도, 의료사역 봉사
글쓴이: 충현뉴스
등록일: 2022-10-29 19:38:35
조회: 131
추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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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기 선교학교를 마치고 지난 10월 13일(목)부터 15일(토)까지 랜초라마에서 아웃리치가 있었다.
이번 Out Reach를 한마디로 말한다면 부족한 자들이 모여 모든 것을 협력할 때, 하나님께서는 합력하여 선을 이루신다고 믿는다.
16명의 대원들이 3대의 차로 5시간 넘게 운전하여 Encenada를 지나 오벧에돔의 집에 도착했다. 3년 만에 다시 방문한 이동준 선교사님이 계신 오벧에돔의 집! 매년 다니던 곳이었는데 3년만에 다시 보니 너무 반가웠다. 주변 환경은 변한 것이 없는데, 변한 것이 있다면 이동준 선교사님이 전처럼 기운이 없으신 것 같아 안타까웠다. 이번 Out Reach에는 두 번의 노방전도와 두 번의 경건회, 세 차례의 예배로 준비되었다. 저희는 간단히 숙소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바로 노방전도 나갈 준비로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처음 가는 우리 대원들을 위해 미리 연락해, 현지 아이들 몇 명을 같이 태워 가까운 마켓에 두 팀으로 나누어 노방전도를 시작했다. 저희가 도착한 시간은 많은 사람들이 일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대라, 준비해간 선물이 모자랄 정도로 열심히 복음을 전할 수 있었다.
그 중 만난 한 여자분은 가족이 Bakersfield에 사는데 보고싶다며 우는 모습을 보며, 이산가족이 우리 나라에만 있는 것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옥수수 파는 사람에게 옥수수를 사고, 과일을 파는 사람들에게 과일을 사며 복음을 전하고, 배고파 바닥에 앉아 먹는 사람에게 복음을 전한 하루였다. 그렇게 첫번째 노방전도를 마치고 숙소에 도착해, 식사팀은 쉬지도 못하고 식사준비 하느라 분주히 왔다 갔다하며 준비한 맛있는 카레라이스를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첫 예배를 준비하는 찬양팀과 다음날 의료사역을 준비하는 의료팀,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이 그렇게 아름답게 보이는지 처음 알았다. 뜨겁게 찬양과 기도를 마치고 드디어 쉴 수 있는 시간이 왔다. 지칠 만도 하건만 지친 모습은 볼 수가 없고, 오늘 있었던 일들을 나누며, 웃음이 끊이지 않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밤이 지나갔다.

다음날 아침 기상과 함께 경건회를 마치고, 한 팀은 노방전도를 위해, 또 한 팀은 의료사역을 위해 나누어졌다. 노방전도를 나가며 매번 들렀던 Gabriel House에 잠시 들러 아이들을 보고 찬양과 기도를 드렸다.
두 번째 노방전도를 다시 두 팀으로 나누어 시작했다. 이번에는 이발소를 하는 사람에게 이발을 하며 전도도 하고, 지나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전도하고 영접기도까지 하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났다.
이렇게 이번 Out Reach 노방전도를 마치며 아쉬운 것은, 우리가 전도한 사람들을 교회로 인도할 수 없는, 이렇게 복음을 전하는 것으로 헤어져야 하는 것이 못내 아쉽기만 했다. 숙소로 돌아와보니 의료팀들도 열심히 섬기기를 멈추지 않고 마지막 한 아이까지 돌보며 그날의 의료사역을 마쳤다.
두 번째 예배에는 이동준 선교사님의 사역보고를 듣고 보면서, 얼마나 열심히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사역하시는지를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
또한 한쪽에서는 60명이 넘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우리가 창조되었고 둘째, 셋째, 넷째 날에는 무엇을 창조하셨는지를 그림으로 그리면서 가르치고, 다른 한쪽에서는 모두를 위한 저녁으로 햄버거를 준비하였다. 어른 50여명과 아이들 60여명 모두 150여명의 햄버거를 구운 분들과 야채와 패티를 빵에 넣어 햄버거를 만든 분들 모두가 하나였던 시간이었다. 이렇게 또 하루가 가고 이제 우리 선교관에 들러 이번 일정의 마지막 예배를 드리고 돌아오는 것만 남았다.

한시간 넘게 운전해 랜초라마에 도착해서 배다윗, 리브가 선교사님을 만나고 배다윗 선교사님의 말씀으로 마지막 예배를 끝으로 이번 Out Reach를 은혜 중에 마쳤다.
돌아오는 길에 김영률 장로님께서 맛있는 저녁을 섬겨주셔서 더욱 풍성함을 느낄 수 있었다. 같이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셨음을 믿는다.

배영근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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