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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의 자랑거리 중 하나는 무료 한방진료이다. 그동안 팬데믹으로 인하여 중단되었던 한방과가 6월 첫째 주일(5일)부터 다시 오픈한다.
본 교회 한방과의 유래는 1994년 당시 대중요법을 교회 내에 알리기 위해 지금은 타주에 계신 황철규 장로가 한방과를 신설하였고, 후배 한의사들이 대를 이어 봉사한 지 어언 29년이 되었다.
올해로 25년째 봉사하시는 현역 한의사 주철규 장로와 10년째 봉사하시는 현역 한의사 이영근 집사는 한의학의 대가로 본 교회 성도들의 건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동안 긴박했던 응급치료에 대한 간증도 많이 있다. 그동안 젊은이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진료실을 찾았으며 운동을 하다가 다친 분들, 그외 노약하신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환자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기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애쓰시는 이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
구본당 2층 재정부실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 한방과에는 6개의 침대와 적외선 등을 설치하고 정확한 진맥을 통한 상담, 침치료와 부황, 혈압측정 등으로 봉사하고 있다. 한방과는 무료이며 오픈 시간은 매 주일 오후 1:30-3:00 까지이다. 많은 이용을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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