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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 칼럼] 교회 다움, 목사 다움, 성도 다움의 회복
글쓴이: 충현뉴스
등록일: 2021-10-01 17:48:36
조회: 247
추천: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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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 1,000명에게 “당신이 가장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설문조사를 했다.
아마도 요즘의 젊은이들은 멋있는 집과 자동차를 원하고 좋은 직장을 원하고 멋있는 이성친구를 원할 것이라는 가설을 가지고 진행된 설문이었다. 그런데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가장 많은 젊은이들이 원하는 것은 ‘나는 감동받고 싶다’ 였다. 나도 한번 뜨겁게 감동받고 싶다. 내 생명을 걸고 외칠 수 있는 신념이 있었으면 좋겠다. 즉 영적 갈급함이 극에 달해 있다는 것이다.

감성시대의 감동적인 교회

과거에는 이성(IQ)이 중요했던 시대였다면 현대는 감성(EQ)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그것은 이성의 시대에 필요했던 높은 IQ를 이제는 컴퓨터가 대신하기 때문에, 현대는 성적보다 성격 좋은 사람이 대우받는 감성시대로 시대정신이 바뀌고 있다.
그러면 감성시대의 교회는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 감성시대의 교회는 인격적인 그리고 보다 감동적인 교회가 되어야 할 것이다. 감동은 우리에게 억지가 아닌 자발적인 행동을 불러일으키는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성도들 간의 좋은 인간관계는 사람에게 감동을 준다.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왔다가 잘못된 인간관계 때문에 교회를 떠나고 결국은 하나님도 떠나는 일이 얼마나 비일비재한가? 좋은 인간관계야 말로 하나님과의 관계까지 좋게 연결되는 중대한 고리가 아닐 수 없다. 미국에도 안티 기독교들이 많이 있게 된 것은 기독교인들과의 인간관계에서 받은 실망과 상처들이 그렇게 만들었을 것이다.

감동을 자아내는 일은 억지로 되는 일이 아니다. 믿고 신뢰하는 인간관계 뿐만 아니라, 10년 20년 30년 묵은 우리의 고정관념이 깨어져야 할 것이다. 세월이 지나도 똑같이 반복되는 우리의 천편일률적인 기도가 바뀌어야 하고 아무리 설교를 많이 들어도 변화되지 않는 우리 자신들이 먼저 깨어져야 할 것이다. 우리의 머리는 행함이 없이 듣기만 하여 비대해졌으며, 우리의 마음은 냉랭하여 건조하고 딱딱하게 메말라 버렸다. 우리의 굳어버린 심령은 오직 우리에게 진정한 감동을 주시는 성령님으로 인하여 변화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신약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축복은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하나님은 이미 우리에게 주셨다는 사실이다.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눅 11:13)

조금도 달라지지 않은 교인들

‘제자입니까’를 쓴 후안 카를로스 오르티즈 목사는 그의 저서에서 이렇게 말한다. 그가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교회에 부임했을 때 교인 수는 184명이었다. 2년 동안의 극성스러운 조직과 전도 덕분에 교인 수는 600명을 헤아리게 되었다. 그러나 하루에 16시간이나 일에 몰두할 때는 모든 것이 제대로 되어가는 듯 보였다. 그러나 긴장을 풀고 있으면 모든 것이 와르르 무너지는 느낌이 드는 것이었고 이런 생각이 그를 괴롭혔다.
어느 날, 성령께서 그를 깨뜨리기 시작했다. “너는 코카콜라 회사가 코카콜라를 파는 것과 똑같은 방법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너는 모든 술수를 쓰고 있다. 도대체 네가 하는 일들 가운데 어디에서 나의 손길을 찾아보겠느냐?” 그리고 나서 주님은 두 번째로 말씀하셨다.
“너는 자라나고 있지 않다. 교회는 교인수가 늘었다고 해서 자라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살이 쪄가고 있는 것이다. 조금도 달라지지 않은 교인들 몇 백명을 더 확보했다고 해서 교회가 자라난 것이 아니다”
성령께서 그를 깨뜨리기 시작했을 때, 그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을 때, 그는 깨닫게 되었다. “교회의 책임은 남녀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양육하고 훈련시키는 것이다”라고.

교인들이 꼽은 한국교회의 가장 큰 과제

교회성장연구소에서 전국 50개 교회 청·장년 성도 336명을 대상으로 ‘교회가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문제는 무엇인가’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1위인 32%는 ‘교회 다움, 목사 다움, 성도 다움’의 회복이 가장 시급하다고 응답했다. 2위인 12%는 영성. 예배. 전도 회복이라고 답했다고 한다.
또 ‘성도들이 교회에서 제공받기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서 1위인 21%는 ‘성경을 더 깊이 알 수 있도록 도와달라’이고 2위인 17%는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답했다는 기사를 읽었다.

언제까지 교회는 교회 다움을 회복하지 못하고, 목사는 목사 다움을 회복하지 못하고, 성도는 성도 다움을 회복하지 못할 것인가? 언제까지 우리는 기저귀 찬 영적 갓난아기의 상태로 머물러 있을 것인가?
우리로 살만 쪄가는 성도로 남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되어져 자라나게 하시고 성령의 감동으로 자발적으로 행동하게 하소서. 우리로 성령충만을 사모하게 하시며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는 성령의 능력을 힘입게 하소서.
그리하여 교회는 교회 다움을 회복하고, 목사는 목사 다움을 회복하고, 성도는 성도 다움을 회복함으로, 이 시대의 교회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존재하게 하시고 오직 성령의 충만을 힘입어 우리의 영성을 회복하여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에 가장 가까이 다가가는 감동적인 교회와 목사와 성도들이 되게 하소서.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슥ل:6)

이혜경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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