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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단비가 내린 지난달 23일(토) 오전 11시, 우리 충현선교교회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EdenHurst Christian Preschool & Kindergarten 개원예배를 가졌다.
코로나로 인해 특별히 초청 받은 30여명의 관계자들이 교육관 복도에서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가운데 감사와 감격으로 예배를 드렸다. 김정기 장로님(preschool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찬송가 564장‘예수께서 오실 때에'을 부르면서 하나님께서 이 장소를 가득 채워주실 미래의 꿈나무들을 믿음으로 상상해 보았다. 배영수 장로님 (준비소위원회 위원장)의 대표 기도에 이어 민종기 담임목사님의 말씀 선포(신명기 6:4-9,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라)가 있었다. 특히 지난 몇 년간에 걸친 준비를 거쳐서 이루어진 결실을 보면서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을 돌렸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축복하시는 에덴동산 같은 프리스쿨로 발전하기를 기원하는 담임목사님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에는 박은지 원장님의 프리스쿨 소개가 있었다. 개인적인 소회와 하나님의 비전을 나누고 장소 사용 설명과 구체적인 운영 계획 등을 브리핑하였다.
코로나로 인해 여전히 헤쳐 나가야 할 많은 제약들이 남아 있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넉넉히 극복해 나가리라 믿는다.
김종경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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