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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3월 열심히 준비하고 시작하려던 가베오르다 프로그램이 코비드로 인해 대면 수업을 할 수 없어서 잠정적으로 미뤄야 했다. 1년이 지난 3월부터 온라인으로‘가베와 함께 하는 복음이야기’라는 주제로 가베오르다 교실을 다시 열게 되었다.
대상은 지난 봄학기 등록하여 오래 기다린 40여명의 유아들과 30명의 유아들을 각 구역별로 신청하도록 했다. 온라인이라 개인 활동자료를 일일이 만들어야 하므로 70명의 인원제한을 둘 수밖에 없다고 한다. 70여명의 유아들과 학생들이 가베놀이를 통해 찬양과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알고 믿게 되기를 바란다.
Gabe와 Orda 교실은 2008년 충현선교교회에서 시작해 LA 지역으로 퍼져나간 유아교육프로그램으로 가베와 오르다 수업을 통해 유아들의 창의력을 기르고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을 전하는 사역이다.
이번 코로나로 인해 수업을 열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온라인 영상으로 만들어 각 가정에서 부모님과 함께 활동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도하며 온라인 영상을 준비하게 되었다.
Gabe는 유치원을 처음 만든 독일의 프뢰벨이 만든 것으로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워주는 교구이다.
이번 영상의 대상은 3세~Kinder 이고 3월 10일(수요일)부터 10주 동안 매주 업데이트 된다. 영상의 내용은 가베활동과 찬양과 성경이야기, 가베 Craft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은 각 교구 전도사님과 가베 간사님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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