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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장 인터뷰]카톡 소통, 줌 모임… 기쁨도 슬픔도 함께
글쓴이: 충현뉴스
등록일: 2020-06-30 15:26:41
조회: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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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잠시, 길어야 한두 달 정도면 충분하리라 생각하며 시작된 온라인 예배. 그러나 뜻밖에도 벌써 3개월이 넘어가고 있다. 5월 31일 주일부터 제한적으로 성도들이 교회에서 주일예배를 보도록 허용하고 있지만 그 수는 불과 60여명 뿐이다. 온라인 예배가 진행되는 기간, 충현선교교회 모든 성도들이 신앙생활을 이전과 다름없이, 아니 오히려 이전보다 더 신실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리하는 것은 각 교구장 및 지역장, 구역장들의 몫이다.
충현뉴스 7월호에서는 지면관계상 모든 교구활동을 소개하는 대신 몇몇 교구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각 교구내 성도관리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 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민정준 장로 (마태 교구장)
코로나19 사태로 10주를 가정영상예배로 그리고 3주를 소수의 인원으로 1부예배와 영상예배를 드리며 많은 어려움과 갈급함으로 신앙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저희 교구 역시 서로 만나지 못하고 교회에서 예배드리지 못함을 구역원간의 소통과 나눔을 토대로 주님의 사랑을 나누고자 노력 중이다. 2주 전에 지역장님과 구역장님들 줌미팅으로 오랫만에 얼굴을 뵈면서 그동안 있었던 일들과 구역사역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다.
직접 만나지는 못하지만 전화나 카톡으로 서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고 저와 김종경 목사님, 이인숙 전도사님은 Zoom 구역 예배를 권유드렸고 마태 1구역과 5구역에서 Zoom으로 구역예배를 시작했다. 연로하신 분들도 열심히 배우셔서 아주 편안하게 은혜롭게 구역예배를 드렸다고 한다. 다른 구역들도 서로 연락해서 Zoom 구역예배를 준비 중이라고 들었다. 비록 영상으로 드리는 구역예배지만 주님의 이름으로 모이는 모든 곳에 주님이 함께 하시며 구역예배를 이끄시고 은혜로 베풀어 주실 줄 믿고 감사드린다.

■김준성 장로 (마가 교구장)
매주 만날 수 있었던 환경에서 이제는 따로 연락을 해야만 온라인상으로 만날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 교구식구들이 이 힘든 시기를 주 안에서 잘 이겨 나갈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장 이현욱 집사님과 권상엽 집사님이 같은 마음으로? 섬기고 있다. 매일 말씀을 읽을 수 있도록 카톡으로 전달하고 이인숙 전도사님께서 각 예배 때마다 참석할 수 있도록 초청해 주셔서 예배에 참석하고 있다. 교회의 좋은 소식을 통해 함께 기뻐하고 슬픈 소식을 나눔으로 함께 위로하며 힘든 시기를 잘 넘기고 있다. 이제는 카톡과 전화방문 그리고 Zoom을 통해 서로 만나고 이 시기를 잘 이겨 나갈 수 있도록 구역장님이 앞장서서 구역을 잘 돌아보고 있다. 혼자만 힘든 시간을 지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힘든 시간을 보내기에 구역식구들이 서로 위로하고? 말씀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대한다.

■이춘우 장로 (갈렙 교구장)
이 어려운 시기에 갈렙교구를 하나님께서 눈동자 같이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처음에는 상황이 곧 회복되리라 생각해 이전과 같이 교구의 구역사역자 카톡방을 이용해 안부와 안내사항을 나누었다. 하지만 점차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교구 카톡방보다는 개별적으로 각 구역장과 지역장들께 직접 카톡 및 전화를 드려 소식을 듣고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나누게 되었다. 아울러 김기봉 목사님, 박안식 전도사님으로 부터 기도가 필요한 가정의 소식을 나누고 직접 찾아가지는 못하지만 그분들을 위해 기도한다. 교구 식구 중 식당을 어렵게 오픈하신 곳들을 찾아가 음식을 투고하면서 짧게 안부의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대심방, 구역사역자 모임 등으로 교구원들과 교제하며 함께 나눴던 순간들이 얼마나 소중했던지 절실히 느끼며, 그리운 교구원들을 하루라도 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기를 소원한다.

■전선홍 장로 (요셉 교구장)
잠시 쉬어갈 뿐 여전히 가야할 길을 가고 있다. 모두가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경이로운 일을 겪고있는 비극적인 비상한 시국에 충현선교교회의 한 울타리 안에서 상생, 함생의 공동체로 서로를 격려하고 감사를 회복하고 또 공감해 갈 수 있음이 너무도 감사할 뿐이다. 오랫동안 강제로 떨어진 채 어쩜 안부를 묻는 것 조차 부담이 되는 일상이 되었지만, 그래도 마음은 웃으면서 만날 그 날을 기대감으로 기다리고 있다. 어느 교구 사역자들도 다 그렇겠지만 요셉교구 최크리스 목사님, 주에스더 전도사님 역시 더한 마음임에는 양보가 없다. 그래서 이제는 더 이상 기다림의 추억쌓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비상한 시국이 오히려 우리에게 선물해 준 영상 문명에 눈을 떠 젊은 세대를 앞장세워 전 구역이 이번 달부터는 영상구역모임으로 서로를 만날 계획이다. 그런 기대로 가슴이 두근거린다.

■정태걸 장로 (야고보 교구장)
코로나19로 인해 교회가 문을 닫은 지 벌써 3개월이 되어간다. 금방 오픈 되리라 생각했지만 예수님의 천국비유 중 열 처녀(마 25장)의 비유가 생각났다. 이 시기를 통하여 준비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하며 교회에서 보내주는 영상 새벽예배, 성경읽기, 구역예배 영상자료, 주일영상예배 등을 처음에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잘 따라하다가 어느 순간부터 점점 밀리고 있다. 아마 저만 그런 것이리라 생각한다. 야고보교구 구역장, 말씀 인도자, 권찰님은 잘 해 주시리라 믿는다. 지금까지 하지못한 제 역할을 앞으로는 잘 해야겠다는 마음이다. 자주 전화하고 줌 미팅으로 노력해보고, 교구식구들께 송구한 마음이다. 좋은 교구식구들과 함께 하도록 은혜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곧 다시 만나는 날까지 모두 건강하시기를 바란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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