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님 칼럼 - 실로암 못가

예수 재림에 대한 예언이 남았다
글쓴이: 민종기목사
등록일: 2018-12-28 12:54:07
조회: 411
추천: 45
  

   성탄절은 예수님이 실제로 탄생한 날이 아니고,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역사학자들은 성경, 요세프스의 기록과 로마사를 연구하고, 천문학자들은 별자리의 이동과 일식 월식을 조사하여 예수님의 실제 생일을 추적하였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과학적 자료에 근거하여 최근 예수님의 탄생을 기원전 6년 5월 14일(히브리 음력, 리아르 2월 28일)로 추정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목자들이 들판에서 밤을 지내면서 양을 돌본 것이 이해가 됩니다. 이스라엘의 추운 겨울에 목자들은 들에서 양을 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초림에 대한 구약의 예언은 수백 번에 이른다고 말합니다. 그중에서 분명한 예수님에 대한 예언은 다음과 같습니다. 예수님이 “여인의 후손”으로 오신다는 예언(창 3:15),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는다”는 예언(사 7:14), 예수님의 명칭이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강의 왕”으로 불릴 것이라는 예언(사 9:6-7), 그리고 대제사장으로서 백성을 위한 “대속의 죽음을 당하신다”는 예언(사 53:4-9)이 그것입니다. 예수님의 탄생지는 또한 베들레헴(미 5:2)이며, 겸손하신 예수님은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오십니다(슥 9:9).  

   성경은 또한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하여 말합니다. 스가랴에서는 예수님의 재림장소가 감람산(슥 14:4)이라고 가르칩니다. 예수님 자신은 자신이 승천하시던 모습 그대로 다시 오리라고 예언하셨습니다. 초림에 대한 예수님의 예언이 이처럼 무섭도록 철저하게 성취되었다면, 재림에 대한 구약과 예수님 자신의 예언도 그대로 성취될 것입니다.

   누가복음 17장 20절 이하에서 바리새인은 “하나님의 나라”가 시작되는 시기에 대하여 예수님께 묻습니다. 그들은 로마에서 해방시키는 새로운 해방자 모세의 역할이 언제 시작되느냐고 물은 것입니다. 예수님은 정권의 전복이나 왕조의 몰락으로 그 나라가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이미 그리스도를 왕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심령에서 시작되었으며, 그 왕이 너희 중에 서 있다고 설명합니다. 그러나 바리새인은 그 말씀을 믿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향해 하나님 나라의 완성에 대해 설명합니다. 제자들이 그 나라의 확장을 위하여 노력하게 되지만, 완성에 관한 한 하루도 볼 수 없으리라 말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완성, 곧 신국(神國)이자 천국의 완성은 급작스럽게 도래한다는 예수님의 설명입니다. 성탄절을 지나보낸 우리들은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고대하여야 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먼저 고난을 당하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후에 결국 때가 이를 것이라 말합니다.

   예수님 재림의 특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그날은 번개가 치듯이 급작스럽게 임합니다. 둘째, 그날에 사람들은 결혼하고 일하고 먹고 마시고 매매하는 일상성에 푹 빠져, 초자연적인 일은 관심사가 아닙니다. 셋째, 재림은 노아홍수나 소돔의 멸망 때처럼 전혀 예상하지 못할 것이라 합니다. 넷째, 롯의 처와 같이 구원을 취하지 못하고 멸망에 머무는 사람이 있으리라고 예언합니다. 다섯째, 구원의 열쇠는 특별한 시간과 장소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믿음의 유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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