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일꾼 성경공부 자료

5월 첫째주
글쓴이: 교회사무실
등록일: 2015-04-25 11:34:19
조회: 1,344
추천: 155
  

5월 첫째 주 그룹큐티나눔
Quiet Time Sharing

구역일꾼 훈련(2015. 4. 25)
경외, 지혜의 근본

잠언 1:1-7

찬송 200장(구찬송 235장, 달고 오묘한 그 말씀)

욥기, 전도서와 함께 잠언은 지혜의 보고(寶庫)입니다. 잠언은 시종일관 ‘여호와 경외’에 뿌리를 둔 지혜만이 참 지혜라고 선언합니다. 잠언의 서언은 저자의 기록 목적, 잠언이 주는 유익, 그리고 지혜의 원천이자, 지혜의 진위를 판독하는 시금석을 소개합니다.


말씀과 나눔
1. 누구의 잠언입니까? 그의 신분은 무엇입니까(1절)?
다윗의 아들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의 잠언이다.

표제와 함께 10:1(중반부)과 25:1(후반부)에서도 잠언이 솔로몬의 저작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잠언은 서로 다른 시기에, 서로 다른 자료로부터, 여러 편집자들의 여러 차례의 편집을 거쳐 구약의 율법서와 선지서와 역사서와 나란히 전수된 것으로 보입니다(22:17 30:1 31:1). 솔로몬은 이스라엘 역사 속에서 ‘지혜의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독보적인 그의 지혜는 그의 소원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었습니다(왕상 3:9). 그는 지혜로 유명한 동방 사람들보다 나았으며 수많은 잠언과 노래와 시들을 남겼습니다(왕상 4:29-34). 그리고 표제(‘이스라엘의 왕’)는 잠언을 바라보는 하나의 관점(이스라엘의 세계관과 언약의 관점)을 암시합니다. 즉 잠언은 인본주의적 사상과 윤리의 산물이 아니라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에서 하나님의 질서(토라)를 따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의 지혜와 교훈을 담은 총체적인 보고(寶庫)라 할 수 있습니다.

* 잠언의 저자(1).                                             
   1. 솔로몬의 잠언이라(1:1-9:18).
        1] 1:1-7은 첫 번째 잠언의 서문. 2] 잠언 전체의 서문.  
   2. 솔로몬의 잠언이라(10:1-22:16).
   3. 현자들의 말씀을 들으라(22:17-24:22).
   4. 이것도 현자들의 말씀이라(24:23-34).
   5. 이것도 솔로몬의 잠언이요 히스기야의 신하들의 편집이라(25:1-29장).
   6. 야게의 아들 아굴의 잠언이라(30:1-9).
   7. 기타 잠언록(30:10-33).
   8. 르무엘 왕 어머니의 교훈(31:1-9). 르무엘은 맛사의 왕으로 표현됨.
   9. 결론: 현숙한 여인(31:10-31).


2. 책마다 저술 목적이 있습니다. 잠언의 목적은 무엇입니까(2-4절, 네 개의 동사)?
지혜를 알게 하고, 깨닫게 하고, 받게 하고, 주기 위한 것이다.

잠언의 목적은 첫째, 지혜를 ‘알게’ 하는 데 있습니다. ‘알다’는 경험적인 지식으로서 잠언의 지혜는 단지 정보로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서 내면화하고 훈련을 통해 삶에서 체득해야 함을 보여줍니다. 둘째, 명철의 말씀을 ‘깨닫게’ 하는 데 있습니다. 선악과 진위를 ‘판별하고’ 사물과 상황의 핵심을 ‘간파하는’ 안목을 갖게 합니다. 셋째, 의롭고 공평하고 정직하게 행하도록 통찰력과 실행력을 얻게 하는 데 있습니다. 단지 깨달음에서 끝나지 않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정의와 공평과 정직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합니다. 마지막 목적은, 어리석은 자를 슬기롭게 하고 젊은이에게 지식과 근신을 주며 외적인 유혹에 쉽게 속아 넘어가는 미련하고 미숙한 사람들에게 악한 계략을 피할 수 있는 ‘슬기와 지식과 근신(분별력)’을 약속합니다.    

* 잠언의 저술 목적(2-4).                                 
   1. 지혜(wisdom)와 훈계(discipline)를 알게 한다(2).
   2. 명철(insight)의 말씀을 깨닫게 한다(2).                                 
   3. 지혜, 공의, 정의, 정직을 얻게 하는 훈계(instruction)를 줌(3).                
   4. 어리석은 자, 젊은 자에게 성숙한 슬기(prudence)를 줌(4).                
   5. 잠언의 능력.                                                         
         1] 피상성에서 심오함으로.            2] 미숙한 사람을 성숙하게 함.
        3] 이론과 실천의 통합으로.         4] 표류하는 삶에서 닻을 가진 삶으로.


● 나눔 1  
잠언 묵상을 시작하면서, 평소 잠언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느낌, 잠언에서 가장 기억나거나 내 삶에 중요한 영향을 준 구절이 있다면 나눠볼까요? 나아가 잠언 묵상에 대한 기대와 기도 제목이 있다면 서로 나눠봅시다.


3. 잠언이 주는 유익(결과)은 무엇입니까(5,6절, 세 개의 동사)?
학식이 더하고, 지략을 얻고, 지혜 있는 자의 오묘한 말을 깨닫게 된다.

5,6절은 잠언의 유익과 결과를 세 가지 동사(‘더하고, 얻고, 깨닫고’)를 통해 설명합니다. 잠언의 지혜는 어리석은 자만 아니라 지혜와 명철이 있는 자에게도 유익하며, 입문자만 아니라 오랫동안 지적 훈련을 받은 성숙한 자에게도 유익합니다. 대대로 전수되어 축적된 지식(‘학식’)이 더욱 확장되고, 삶을 바르게 해석하고 조정할 수 있는 사려 깊은 원리(‘지략’)를 체득할 수 있으며, 자연현상이나 인간사를 빗대어 설명한 ‘잠언과 비유’, 풀기 어려운 수수께끼(삿 14:12)나 난제(왕상10:1)와 같은 지혜자의 말과 오묘한 말(23:29-35)을 깨닫는 유익을 누리게 합니다. 다시 말해 창조와 인생 속에 두신 하나님의 질서를 다양한 방법으로 풀어 놓은 ‘잠언과 비유, 지혜의 말과 오묘한 말’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합니다.

* 잠언이 주는 유익(5-6).                                    
   1. 지혜 있는 자는 학식이 높아짐(5).                                
   2. 명철한 자는 지략이 넓어짐(5).                                           
   3. 잠언과 비유와 수수께끼를 깨닫는 지혜가 깊어짐(6).                  



4. 잠언의 시작과 끝에서 요구하는, 지식과 지혜의 근본은 무엇입니까(7절 31:30)?
모든 지식과 지혜의 원천이신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다.

잠언이 주는 유익과 목적에 이어, 잠언의 지혜를 얻기 위해 요구되는 태도를 강조합니다. 그것은 모든 지식과 지혜의 원천이신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며, 이는 잠언의 주제이자 요약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경외’는 공포가 아니라 공경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두려움을 말합니다. 잠언은 하나님 경외에 뿌리를 둔, 하나님이 그의 백성에게 기대하고 바라시는 삶의 방식과 태도를 가르칩니다. 그래서 잠언은 그 시작과 마지막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이 가장 귀하고 복된 삶임을 거듭 강조합니다(1:7, 31:30). 이것이 모든 지식과 지혜의 근본이요, 참 생명과 행복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경외를 잃은 지혜는 교만과 교활함에 빠지고, 경건을 잃은 지식은 삶과 괴리된 공허한 지적 유희와 관념에만 머물 수 있으니 경계해야 합니다.


5. 세상에서 가장 미련한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요(7절)?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는 사람이다.

잠언의 서문을 마무리하면서 저자는 지혜로운 자와 미련한 자를 대조합니다. 지혜로운 자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거룩한 지식을 수용하지만, 미련한 자는 참 생명과 행복으로 이끄는 지혜와 훈계를 하찮게 여깁니다. 세상에서 가장 미련한 사람은 자신의 약함과 한계를 모른 채 반면의 진리에 만족하는 안이하고 나태한 사람과, 더는 배울 것 없다고 생각하는 오만하고 완고한 사람입니다. 하늘의 지혜를 배우지 않고 배척하는 그들은 늘 선악을 분별하지 못하고 악의 충동에 쉽게 동요되고 이기심에만 치우치다가 결국 파멸로 치닫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더 지혜로운 분의 교훈과 충고 앞에서 내 지혜를 고집하거나 모든 지식을 통달한 듯 자만하지 말고 자기 무지를 인정하는 겸허하고 빈 마음으로 청종해야 합니다.  

* 지혜자와 미련한 자.                
   1. 모든 지식은 하나님을 경외함에 기반을 두어야 한다.                
        1] 하나님 경외가 지식의 근본이다(1:7)                        
        2] 여호와를 경외함이 칭찬을 부른다(31:30)                        
        3] 교만을 버리고 겸손을 취하게 한다.
           1] 지혜로운 하나님을 의뢰. 2] 성령의 도우시는 은혜를 체험.  
   2. 하나님을 버리고 자신에 매인 자는 가장 미련한 자.                          
        1] 하나님을 거절함. 2] 지혜와 훈계를 멸시함.                 




● 나눔 2  
‘여호와 경외’에서 참 지식과 지혜가 시작됩니다. 모든 교훈과 배움에 있어서 여호와 경외가 우선이고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지금껏 숱하게 말씀을 듣고 읽고 배우고 묵상할수록 그만큼 ‘하나님 경외(사랑)’가 더 깊어졌는지 돌아봅시다. 말씀이 인격이 되고 신앙이 되고 삶이 되기 위해 어떤 노력과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지 서로 나눠봅시다.

하나님을 경외함에서 나는 얼마나 깊어졌는가?                
   1. 구도자의 성숙: 1] 구도자의 차원. 2] 입문자. 3] 숙련된 자. 4] 완숙한 자.
   2. 요한 사도의 성숙: 1] 아이. 2] 청년. 3] 아비.                         




● 나눔 3  
창조주의 말씀에 귀 기울이는 것이 ‘지혜’라면, 말씀에 무지하고 무시하는 것은 우매함입니다. 지혜를 떠난 삶에 혼돈(인생의 길, 방향, 의미, 목적을 잃다)이 찾아온다는 말을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나눠볼까요?

혼돈을 경험하였던 적이 있는가?                         
   1. 인본주의. 2. 상대주의. 3. 허무주의. 4. 신비주의. 5. UFO, 풍수지리.




구역일꾼의 지도력: 실망을 소망으로 바꾼 토마스 카알라일의 지도력.        
   "길을 가다가 돌이 나타나면, 약자는 걸림돌이라고 말하고, 강자는 디딤돌이라고 말한다."
   "변화, 고통스럽지만 반드시 필요한 것"
   "여기 또다시 푸른 날이 밝아온다. 생각하라. 그대는 이 하루를 헛되이 보내겠는가?"  
   "오늘을 사랑하라. 오늘 안에 내일의 인생이 있다"
   "인생의 가장 큰 적은 우리의 마음을 스멀스멀 갉아먹는 두려움이다"
   "모든 참된 일은 거룩하며, 모든 참된 일 속에는 신적인 어떤 것이 있다"
   "명확한 목적이 있는 사람은 가장 험난한 길에서조차 앞으로 나아가고,
     아무런 목적이 없는 사람은 가장 순탄한 길에서조차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함께 기도
잠언 묵상을 통해 지적 유희와 만족이 아닌 하나님 경외가 더 깊어지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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