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일꾼 성경공부 자료

말씀, 재건의 기초
글쓴이: 교회사무실
등록일: 2019-03-06 07:35:38
조회: 58
추천: 9
  
구역일꾼 훈련(2019. 3. 2)

3월 둘째주 그룹큐티나눔
Quiet Time Sharing


말씀, 재건의 기초
느헤미야 8:1-12

마음 열고, 찬양과 나눔
•주 예수 크신 사랑(찬송 205장)
•지난 한 주 어떻게 지냈는지 서로의 근황을 나눠봅시다.

성벽 재건(1-7장)은 공동체 재건(8-13장)으로 이어집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눈에 보이는 건물만 짓고 할일을 다 했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건물이 아닌 ‘사람’ 재건이기 때문입니다. 그 재건은 에스라가 들려주고 해석해준 말씀과 더불어 이루어집니다.

마음 다해, 말씀과 나눔
1. 성벽을 완공한 백성들은 함께 모여 에스라를 청해 율법을 읽고 해석해주기를 부탁합니다(1-8절).
1) 이스라엘 자손이 광장에 모여 에스라에게 율법책을 가져오기를 청한 날은 언제입니까(1, 2절)?
일곱째 달 초하루였다.
예루살렘 성벽은 숱한 방해에도 불구하고 52일 만에 재건되었다. 성문들이 부착되었고 잠금쇠와 빗장도 마련되었다. 이제 남은 것은 굳건한 신앙공동체를 세우는 일이다. 눈에 보이는 성벽보다 더 중요한 재건은 공동체 재건이다. ‘건물’ 재건이 아니라 ‘사람’ 재건이다. 유다 백성의 언약 갱신과 개혁을 다루는 후반부(8-13장)는 그래서 중요하다. 그 언약 갱신의 시발점은 학사 에스라의 율법 낭독이었고, 그날은 7월 1일이었다. 유대 종교력으로 7월은 유대 민간력으로는 1월이며, 7월 초하루는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나팔절이다(레 23:24). 그들은 말씀과 더불어 새해를 시작하기를 바랐고, 그 일에 모두 ‘한 사람’이 행동하듯이 일제히 모여 주의 깊게 말씀을 청종하였다(2절). 외형적으로는 성벽 완성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동시에 내적으로는 율법 낭독을 통해 선민 공동체로서의 자질을 다시 회복해가고 있다.  

2) 말씀을 들려주자 백성들은 시시각각 적극적으로 반응합니다. 어떤 반응을 보였습니까?
① 3절 – 귀를 기울였다
② 5절 – 책을 펼 때에 모든 백성이 일어나 경의를 표했다.
③ 6절 – 하나님을 찬양할 때는 아멘으로 화답하며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경배했다.  
7월 1일에 수문 앞 광장에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여인들도 대부분의 공식적인 집회에 참석하지 못하였으나(출 10:11) 이 같은 큰 행사에는 어린아이들과 더불어 참석했다(10:28). 그들은 어떤 미동도 없이 새벽부터 정오까지 무려 여섯 시간 동안이나 주의 깊게 경청했다. 율법 책을 펼 때에 일어선 것은 순종의 다짐이고, ‘손을 든’ 것은 말씀에 대한 수용이자 하나님의 도움을 바라는 간청의 표현이다(9:5). ‘아멘’은 신뢰와 충성의 맹세이고 ‘얼굴을 땅에 대는 것’은 경외와 경배의 표현이다. 이런 일련의 반응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이스라엘 자손의 적극적인 반응을 넘어 ‘인격적인 반응’이라 할 수 있다. 마치 하나님이 그 자리에 현존하신 듯 그렇게 ‘모두 일어서서 경의를 표하고, 손을 들고,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경배한’ 것이다. 에스라를 통해 낭독된 율법은 그들에게 오래된 고문서(古文書)가 아니라 하나님 실존으로서의 말씀이었고, 영적인 각성과 갱신을 촉발한 하나님의 살아있는 음성이었다.

나눔1   “성경을 읽읍시다, 묵상합시다”라는 말이 이 시대 목회자들의 ‘대표적인 잔소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더불어, 개인성경묵상이나 설교 듣는 일도 점점 ‘감동 없는 일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말씀과 멀어지는’ 현상의 원인에 대해 (자신의 예를 들어) 이야기해봅시다.  

2. 말씀의 뜻을 깨닫자, 백성들은 온 마음으로 반응했고 지도자들은 위로합니다(9-12절).
1) 율법의 말씀을 듣고 깨달은 백성들은 어떻게 반응합니까(9a절)?
말씀을 듣고는 다 울었다.
에스라가 율법을 낭독하고 레위 사람들은 백성들이 그 말씀을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왔다. 예수아를 비롯한 레위 사람들이 에스라가 낭독한 부분을 당시 백성이 사용하던 아람어로 번역하고 해설함으로써 분명하게 알게 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통역만 아니라 그 율법의 의미도 해석해주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선포되어야 할 뿐 아니라 그 뜻을 온전히 깨닫도록 해석되어야 한다. 거기서 각성과 회개와 변화가 일어난다. 새로 깨달은 율법의 참 의미를 통해 자신들의 모습을 재발견한 이스라엘 자손의 첫 반응은 ‘애통’이었다. 율법의 요구에 순종하지 못했던 자신들의 죄와 그들의 치욕적인 역사가 율법의 경고를 무시한 결과임을 깨닫게 된 것이다. 잠깐의 자책이나 후회가 아니다. 진실한 참회였다. 이처럼 이스라엘 자손을 능동적으로 참회와 개혁에 참여하도록 추동한 것은 인간의 지도력이나 성전 제사가 아니었다. 율법의 말씀이었다. 율법의 참 의미에 대한 깨달음(8:12)이었다. 말씀이 말씀 그대로 선포되고 말씀의 영광이 회복되고, 말씀의 능력이 역사하여 가슴을 찢고 회개할 때 참다운 갱신과 회복이 일어난다.

2) 지도자들은 백성들을 어떻게 위로합니까(9-11절)?
오늘은 하나님의 성일이요,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이 우리의 힘이라고 말하며 울지도 말고 근심하지도 말라고 위로한다.
백성들의 울음이 얼마간 계속되자, 총독 느헤미야와 에스라와 레위 사람들이 그들을 위로하며 더 이상 울지 말라고 애써 진정시킨다. 비록 그 눈물이 죄에 대한 자각과 말씀을 깨닫는 데서 온 것이지만 그들이 울지 말아야 할 분명한 이유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오늘은 여호와의 성일’(직역하면 ‘오늘은 너희 하나님께 속한 그의 거룩한 날이다’)이기 때문이다. 이날은 나팔을 불어 새로운 한 해를 기념하는 날이고,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와 구원의 풍요로움을 기억하며 즐거워하는 축제의 날이기 때문이다(신 12:7). 느헤미야는 감동받은 백성에게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10절). 그것은 좋은 것을 가난한 자들과 나누고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직역하면 ‘여호와를 기뻐하는 바로 그것이 너희 힘이다’)이다. 하나님께서 ‘힘’ 즉 보호자가 되시니 기뻐하라고 권면한다. 참회의 눈물도 귀하지만 더 가치 있는 것은 하나님을 아는 것이고 하나님과 나누는 기쁨이다.

나눔2    말씀을 들은 백성들은 자신들의 죄와 무지, 불순종의 삶을 깨닫고 눈물로 참회합니다. 말씀으로 하나님을 만날 때 참된 회개(회복)는 시작됩니다. 말씀을 깨닫고 눈물로 회개한 경험을 서로 나눠봅시다.

나눔3   느헤미야는 우는 백성들을 달래면서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이 힘”이라고 격려합니다. 회개만 강조하고 교제의 기쁨은 소홀히 여기는 ‘경직된 신앙’이나 기쁨만 강조하고 회개는 소홀히 하는 ‘경박한 신앙’을 모두 피해야 합니다. 나는 어느 편에 좀 더 가까운 것 같습니까?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을까요?

마음 모아, 함께 기도
삶 _ 말씀 가운데 늘 저를 발견하게 하시고, 깨닫는 대로 회개하고 기쁨으로 순종하게 하소서.
공동체 _ 말씀을 듣고 배운 만큼 변화되고 변화에 힘쓰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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