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일꾼 성경공부 자료

일어나라
글쓴이: 교회사무실
등록일: 2019-01-29 11:52:02
조회: 137
추천: 26
  
구역일꾼 훈련(2019. 1. 26)

2월 첫째주 그룹큐티나눔
Quiet Time Sharing


일어나라
마태복음 9:1-13


마음 열고, 찬양과 나눔
•주 믿는 사람 일어나(찬송 357장)
•지난 한 주 어떻게 지냈는지 서로의 근황을 나눠봅시다.

예수님은 모든 약한 것을 고치고 죄인을 용서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유대인들은 자신의 정결을 위해 병자와 죄인을 멀리했지만, 주님은 병자가 오는 것을 막지 않으시고 그들을 병상에서 일으키시며, 죄인을 친히 찾아가 죄의 자리에서 일어나 따르게 하셨습니다.

마음 다해, 말씀과 나눔
1. 중풍병자는 그 누구보다 침상에서 일어나 걷고 싶었지만 그럴 힘이 없었습니다. 그랬던 그가 예수께 나아왔고 자신이 누워 지내던 침상을 들고 성큼성큼 걸어 나갔습니다(1-13절).
1) 중풍병자는 누구의 도움으로 예수께 나아올 수 있었습니까(2절)?
침상을 메고 온 사람들
예수님은 호수를 건너시고 무서운 폭풍을 잔잔하게 하셨으며, 가다라라는 이방인 마을에서 귀신들을 내쫓으셨다. 그 후 예수님은 갈릴리로 돌아오셔서 가버나움으로 가셨다. 중풍병자와 그의 친구들은 예수님이 중풍병자를 고치셨다는 소식(4:24 8:6)을 듣고, 같은 일을 하실 수 있으실 거라고 믿었을 것이다. 그러나 중풍병자는 움직일 수 없었기에 혼자 힘으로 예수님께 갈 수 없었다. 움직일 수 없는 중풍병자를 위해 그의 친구들이 중풍병자가 누운 침상을 메고 예수님이 계신 가버나움 집 앞으로 왔다. 같은 사건을 기록한 마가복음 2장에 따르면 예수님이 계신 집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집 안으로 들어갈 수 없었다. 그러자 그들은 지붕으로 올라가 지붕을 뜯고 중풍병자가 누운 침상을 내렸다(막 2:2-4). 침상을 메고 왔을 뿐 아니라 지붕을 뜯고 아래로 내린 사람들의 수고와 도움이 없었다면 중풍병자는 결코 예수님께 나아올 수 없었을 것이다.

2) 중풍병자는 누구의 힘으로 침상에서 일어나 걸을 수 있었습니까(6-7절)?  
예수님
예수님은 중풍병자를 보고 “죄 사함을 받았다”고 하셨다. 사실 하나님만이 죄를 사하실 수 있기에 서기관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신성모독으로 여겼다. 그런데 예수님이 죄를 사해주었다는 말, 중풍병자가 죄를 사함 받았다는 말은 말뿐이지 눈으로 확인할 길이 없다. 그랬기에 예수님은 역으로 중풍병자를 고치시는 것을 통해서 자신의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보여주셨다. 예수님은 중풍병자가 일어나 걸어가는 것을 통해서 단지 병을 고칠 뿐 아니라 죄를 사하는 권세를 지니신 분이신 것을 보여주고자 했던 것이다. 예수님은 중풍병자에게 ‘일어나 네 침상을 들고 집으로 돌아가라’고 하셨고 즉각적으로 치유가 이루어져 그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일어나 침상을 들고 집으로 돌아갔다. 예수님께 올 때는 혼자 힘으로 움직일 수 없어 침상에 누인 채로 들려왔는데, 갈 때는 그 침상을 들고 혼자 힘으로 가게 된 것이다. 중풍병자는 친구들의 도움으로 예수님께 나아올 수 있었고, 예수님의 권세(힘)로 침상에서 일어나 걷게 된 것이다.  

나눔1   나는 언제, 어떻게 처음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나요? 내가 예수님을 만나도록 도와준 고마운 이들은 누구인지 함께 나눠봅시다.  


2. 많은 비난을 받았지만 많은 돈을 벌 수 있었기에 마태는 세관에서 일어날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랬던 그에게 예수께서 다가오셨고, 그는 모든 것을 버리고(눅 5:28) 세관에서 일어나 예수님을 따라갔습니다(9-13절).
1) 마태는 누구의 어떤 말을 듣고 세관에서 일어날 수 있었습니까(9절)?
‘예수님’의 ‘나를 따르라’는 말을 듣고 세관에서 일어난다.
가버나움에 위치한 세관은 헤롯 안티파스의 행정구역을 넘어온 재화에 대해서 관세를 부여하는 곳이었을 것이다. 마태는 직접적으로 세금을 걷는 조세공무원이기보다 헤롯 안티파스 치하에서 관세를 담당했던 사람으로 보인다. 유대인들은 세리를 로마 정부에 협력하는 자로, 부정한 자로 여겼기에 ‘죄인들’과 같이 취급했으며 그들을 경멸했다. 예수님이 그런 사람을 불러 자신의 팀에 합류하도록 하신다는 것은 대단히 놀라운 일이다. 예수님은 세관에 앉아있는 마태에게 “나를 따르라”고 하셨고, 그 말씀에 마태도 즉각적으로 순종했다. 누가복음 5:28은 마태(레위)가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고 말한다. 아마도 마태는 상당히 부유했을 것이고, 그렇기에 다른 제자들보다 더 많은 것을 버렸을 것이다. 그가 그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날 수 있었던 이유는 “나를 따르라”는 예수님의 말씀 때문이었다. 세관에 앉아서는 예수님을 따를 수 없었기에,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그는 세관에서 일어난 것이다.  

2) 마태는 예수님을 모시고 자신의 집에서 잔치를 열어 누구를 초대했습니까(10절)?
자신과 같은 세리와 죄인들
누가복음 5:29에 따르면,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난 마태는 예수님을 위해 자기 집에서 큰 잔치를 열었다. 큰 잔치를 열었다는 것은 마태가 부유했으며, 그의 집이 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당시 식사는 동료 집단과 사회적 지위를 결정하는 중요한 사회적 행사였다. 식사를 나누는 것은 삶을 나누는 것이었으며, 어떤 사람이 그 집단에 받아들여진다는 것을 의미했다. 마태는 그 잔치에 자기와 같은 사람들–세리와 죄인들-을 초청했다. 이들은 바리새인들의 관점에서 보면 율법의 규정을 지키지 않는 부정한 사람들, 교제하기에 부적절한 사람들로 간주되던 사람들로서 마태는 이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하려 한 것이다.

3) 예수님은 누구를 위해 세상에 오셨습니까(12, 13절)?
병자에게는 의사가 필요한 것처럼, 예수님은 ‘죄인’을 부르러 오신 구원자이시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세리와 죄인들과 같이 부정한 사람들과 어울려 식사하는 모습을 보고 비판했다. 그들이 보기에 세리와 죄인들은 가까이하지 말고 멀리해야 할 병든 사람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에게 그들은 피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치료하고 돌봐야 할 대상이었다. 또한 예수님은 호세아 6:6 말씀을 인용하시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제사가 아닌 긍휼(자비)이라고 하셨는데, 바리새인들에게는 죄인들을 향한 긍휼이 없었던 것이다. 예수님은 스스로 의롭고 건강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바리새인 같은 사람)이 아니라 자신이 부정하고 병들었다는 것을 인정하는 사람(세리와 죄인들)을 불러 구원하러 오신 의사이시며 구원자시다.

나눔2   예수님은 중풍병자에게 병상에서 일어날 힘을, 세리 마태에게는 죄의 자리에서 일어날 용기를 주셨습니다. 주님을 믿으면 생기는 일들입니다. 나를 죄의 자리에 주저앉히는 장애물은 무엇입니까? 주님을 믿고, 일어날 힘을 얻도록 함께 기도합시다.

나눔3  사람들이 침상을 메고 중풍병자를 예수께 데리고 나온 것처럼, 마태는 자신의 친구들을 초대해 예수께 데리고 나왔습니다. 내가 예수께 데리고 나오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지, 어떻게 그들을 초대할 수 있을지 서로 이야기해봅시다.

마음 모아, 함께 기도
삶 _ 날마다 말씀으로 힘을 얻어 주님을 따르게 하시고, 이웃을 주님께 인도하는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공동체 _ 우리 교회가 죄인을 불러 회복하시고 제자로 세우시는 주님의 사역에 기쁘게 동참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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