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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현샬롬대학과 나성순복음교회에서 10여년 동안 Art 수업을 지도하고 있는 박은숙 작가가 첫 개인전을 열어서 화제다.
박은숙 작가는 지난 2월 25일(토)부터 3월 5일(주)까지 City Center 내 Benedict Fine Art에서 개인전을 갖고 작품 59점을 선보였다.
현재 ‘Bloom Studio’를 운영하며 주로 꽃에 관한 작품을 그리고 있는 박 작가는 한국에서 Fine Art를 전공한 전업주부였으나 2005년부터 다시 작품활동을 시작하였다. 주로 아크릴과 Water Color 작품을 Mix & Match로 그리고 있는데, 보여지는 것은 꽃이지만 사람의 삶도 꽃들도 마찬가지로 보여지는 것을 단순화함으로 각자 자기의 시선으로 보는 작업을 통해 그녀의 예술세계를 표현하고 있다. 메인 작품 외에 ‘나의 아름다운 시절들’의 제목으로 22점을 그렸는데 어린시절을 꽃으로 추억하는 아름다운 작품들이다. 금년 6월과 9월에도 전시회를 할 예정으로 스승과 제자가 함께하는 미술전을 계획하고 있다.
이혜경 편집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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