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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칼럼] 스마트폰/게임 중독 예방과 치유
글쓴이: 충현뉴스
등록일: 2021-10-29 15:25:21
조회: 65
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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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중독에서 자녀를 살리는 길(5)

지난 10월호에서는 게임 중독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살펴 보았는데 이번 11월호에서는 자녀들을 위한 성경의 원리에 바탕을 둔 스마트폰 및 게임 중독의 예방과 치유 방법에 대하여 본격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다.
우리의 자녀들을 미디어 중독에 빠지지 않도록 예방하거나 이미 심각한 상태에 이른 경우일지라도 잠언 29장 1절(채찍과 꾸지람이 지혜를 주거늘 임의로 행하게 버려 둔 자식은 어미를 욕되게 하느니라)과 에베소서 6장 3절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말씀의 원리에 따라 양육한다면 소망을 가질 수 있다.  

임의로 행하지 않게 지도하기-스마트폰
잠언 29장 1절의 말씀을 보면 자녀를 양육할 때 적절한 훈계를 통하여 자녀가 임의로 행하지 않도록 하는 원리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다. 이 원리를 스마트폰 사용에 적용해 보기로 하자.
일단 자녀들이 스마트폰에 중독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엄격한 규칙과 시간을 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때에도 자녀가 어릴수록 부모가 주도적으로 규칙과 시간을 정하는 것이 좋으나 자녀가 성장함에 따라 자녀와 함께 규칙을 협의해야 한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협의된 규칙은 꼭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들이 계속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해달라고 떼를 쓸 때 단호하게 약속은 지켜야 한다는 강한 태도를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에는 갈등이 생길 수 있고 아이들이 반항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때가 뺏는 사랑을 보여줄 때이다. 자꾸 “이번만이야”라고 예외 사항을 만들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해서는 안된다.
또한, 무엇보다 식사시간에는 식사만 하고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도록 규칙을 정하는 것이 좋다. 자녀들이 음식을 먹을 때 받게 되는 다양한 자극들은 자녀들의 두뇌발달에 매우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식사를 하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두뇌 자극을 놓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은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부모들이 먼저 모범을 보여야 한다. 많은 부모들이 식사시간에 스마트폰을 켜놓고 뉴스를 본다든지 다른 유튜브 동영상을 시청하는 경우가 있는데, 자녀들 앞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모습을 자꾸 보이는 것은 아이들로 하여금 부모가 정한 규칙에 대해 반감을 가질 수 있게 한다. 이것은 또한 엡 6장 3절 말씀에 있는 자녀를 노엽게 만드는 행동이다.
한편, 잠을 정해진 시간에 자도록 하는 것도 매우 좋은 규칙이다.
2019년에 KBS 시사기획 창이란 프로그램에서 고양시에 있는 덕양중학교 학생들이 70일간 스마트폰 사용을 하지 않았을 때 변화에 대한 연구를 보도한 적이 있었는데 실험에 참여한 학생들의 주의 집중력과 자기 조절 억제력이 대조군보다 유의미한 향상을 보여주었다.  이때 이 결과를 분석한 연세대 의대 김은주 교수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으니 학생들의 평균 수면시간이 2시간 가량 증가하였는데 이것이 두뇌 발달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결론을 내렸다. 따라서 자녀들이 스마트폰이나 게임으로 인해 잠자는 시간이 줄어들거나 방해받지 않도록 지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부모의 역할이라 할 수 있다.

임의로 행하지 않게 지도하기-게임
이제 게임으로 관심을 돌려서 자녀들이 게임에 대해 임의로 행하지 않게 하는 몇 가지 중요한 원칙들을 생각해 보자.
우선 일차적으로 자녀들이 게임에서 아이템 구매를 위한 지출을 할 수 없도록 막는 것이 필요하다. 요즘 게임들의 트렌드는 일단 무료로 게임을 하게 해주고 그 게임을 쉽게 풀어나가거나 나의 캐릭터를 좀 더 강하고 멋지게 꾸미는데 유료 아이템을 사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따라서 자녀들이 게임에서 돈을 쓰게 방치하는 것은 게임을 더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또한, 게임에서도 게임하는 시간을 얼만큼 할 것인지 자녀와 협의를 통하여 규칙을 정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여기서 기억해 둘 만한 사실은 게임을 매일 30분씩 하게 하는 것보다는 토요일 같은 주말에 몰아서 2시간 정도 하게 하는 것이 중독을 예방하는데 더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자녀의 게임 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얼마나 게임을 즐기는지 일지를 쓰게 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사람은 무엇인가 재미있는 일에 몰두하게 되면 시간이 더 느리게 지나가는 것처럼 느끼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게임에 빠져 있는 아이들이 흔히 하는 말이 “엄마 나 게임 시작한지 얼마 안 됐어”이다. 따라서, 자녀들에게 게임을 시작할 때 시간을 적고 끝날 때 시간을 적도록 하면 자신이 얼마나 오래동안 게임을 하는지 스스로 모니터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게 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게임을 하는 컴퓨터를 밀폐된 공간에 두지 말고 거실과 같은 공간에 배치하여 자녀들이 임의로 게임을 할 수 없도록 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그럼 다음 12월 호에서 엡 6장 3절의 원리를 적용하는 실제적인 방법에 대해 계속해서 다루어 보겠다.

김경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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