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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칼럼]에스키모인들의 늑대사냥법
글쓴이: 충현뉴스
등록일: 2020-10-05 12:10:16
조회: 114
추천: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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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의 고기와 모피가 중요한 생계 수단인 에스키모인들은 늑대를 직접 사냥하러 다니지 않는다고 한다. 대신 그들이 늑대를 잡는 방법은 늑대가 가진 갈망을 이용해서 잡는다고 한다.
늑대를 잡기 위해서는 우선 날이 시퍼렇게 선 칼을 준비해야 된다. 칼날은 보이지 않도록 고기 덩어리에 꽂아서 잘 숨겨놓는다. 그 다음 추운 곳에 두어서 고기를 꽁꽁 얼린다. 마지막으로, 늑대들이 자주 다니는 길에 칼 손잡이는 흔들리지 않도록 땅 속에 잘 박아놓는다. 그러면 후각이 예민한 늑대가 고기 덩어리를 발견하게 될 것이고, 그 고기를 그 자리에서 혀로 핥으면서 먹기 시작한다.

그렇게 한참 혀로 핥으면서 먹다보면 고기에 배여있던 피 맛에 취해서 자신의 혀가 상처가 나고 있는지도 모르고 계속 핥으면서 먹게 되는데, 늑대는 먹고 있는 피 맛이 고기에서 나오는 피 맛인지 자신의 피 맛인지 분간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피 맛에 굶주려 칼날을 핥게 된다.
몸에서 피가 흘러나오므로 점점 더 목이 마른 늑대들은 더욱 격렬하게 피를 핥아먹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과다출혈로 한 마리씩 쓰러져 죽어간다. 이것이 바로 에스키모인들이 늑대를 사냥하는 방법이다.

섬뜩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실은 우리의 모습이 저 늑대의 모습과 같은지도 모른다.
우리도 죄의 노예가 되면 우리 자신 스스로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파괴하게 된다. 악한 사탄 마귀는 누구보다도 이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이 방법을 사용한다.
사탄은 인간들이 좋아하는 돈과 명예, 학식과 출세 등을 미끼로 삼아서 우리를 끊임없이 유혹하고 있다. 사탄의 전략 또한 인간이 죄에 중독되어서 스스로를 파멸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늑대가 얼어붙은 고기 덩어리에서 나온 피가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이 흘리는 피인지 분별하지 못하다가 결국에는 자신의 피를 너무 많이 흘려서 죽어가는 것과 같다.

죄의 유혹은 인간을 현혹시켜서 범죄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사망의 길로 끌고 가는 무서운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에서 중요한 것은 분명한 영적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다.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허물과 죄로 죽으셔야만 했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기억하며, 예수님께서 대신 감당하신 십자가가 헛된 것이 되지 않도록 스스로 죄를 멀리하며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40일 기도를 마치셨을 때 사탄은 가장 필요했던 유혹의 칼날로 다가왔지만, 예수님은 말씀으로 시험을 이기셨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제자 된 우리 또한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지혜와 명철을 간구하며 기도해야 한다. 사탄의 유혹을 이길 수 있는 힘과 능력을 구하며, 선한 분별력을 통해 악한 것을 끊어낼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할 때 주님은 성령을 통해 우리를 멸망과 심판에서 지키시고 강건케 하실 것이다.
10월 한달도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지기를(딤전4:5) 소망한다.

박현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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