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현뉴스

전체보기      일반 (1660)   목양단상 (136)   추천도서 (125)   편집인칼럼 (126)   커버스토리 (160)   비전청년부 (164)  
선교 (290)   업소탐방 (32)   자녀교육 (715)   장년교육 (313)   요리코너 (103)   미국사는이야기 (63)  
구역소식 (38)  
[간증]제자, 사역훈련을 마치며
글쓴이: 충현뉴스
등록일: 2019-07-01 09:03:39
조회: 295
추천: 65
  
- Download #1 : 20_jeja.jpg (139.6 KB), Download : 0




작은 예수로 살아가기, 힘 들었던 만큼 얻은 것도 많아요

■정규영 집사<제자반>

처음에 제자훈련에 대한 기대감보다는 교회에서 권유하는 프로그램에 협조한다는 자세로 지원을 하게 되었다. 16년 전 이미 한차례 매우 혹독한 제자훈련 과정을 거쳤지만 세월이 지나고 보니 훈련의 효과 없이 살아가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회의적인 마음이 자리하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 필요성을 깨닫지 못했었다.
훈련을 시작하고 전도사님을 통해 주시는 말씀에 순종하기로 결단을 하니 자유함과 평안을 얻게 되면서 복잡한 마음이 정리되는 것을 느꼈다. 처음에 부담되던 장거리 운전도 훈련의 과정으로 받아들여지면서 이렇게 운전을 해서 교회에 갈 수 있는 시간과 건강을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찬양드리게 되었다.
가장 어렵던 기도의 시간이 조금씩 길어지고 중보기도의 범위도 점차로 확장되는 기쁨이 있었고, 하루의 시작과 끝을 말씀과 기도로 시작하면서 하나님과 더욱 친밀함을 지속적으로 누리고 있다. 또한 훈련기간동안 많은 기도의 응답이 함께 한 모두에게 있었고 서로 간증하며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었다. 순교자의 삶을 가장 많이 묵상하던 기간이었고, 교회관에도 큰 변화가 있었음에 감사드린다.

■안태용 집사<제자반>

충현선교교회에 등록한 지 약 4년 되었다. 매년 제자훈련을 시작한다는 광고가 주보에 나올 때마다 마음 속으로 망설이고 고민했다. 아내와 제가 일하며 아이들을 양육하느라 바쁨에도 불구하고, 2018년 9월에 세 자녀를 둔 아내와 저는 함께 제자훈련에 참석하게 되었다. 문답형 숙제와 책을 읽는 과제는 어렵다는 생각은 안 들었는데, 매일 평범한 일상생활에서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려고 하는 생활이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었다. 제자훈련을 왜 해야 되는지 깨닫게 되었다.
하나님을 만난 경험이 있어서 신앙생활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더 성장해야 되는 저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다. 또한 D형 QT를 통해 마태복음 10:24-33절의 말씀은 왜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말씀해 주시면서,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은 예수님이 하신 일에 함께 동참하는 것이고, 내가 예수님을 믿는 것 때문에 핍박과 거절에 대한 것도 감수하며 살아가는 것이 제자의 삶이라는 것을 알게 해 주셨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고 만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교만했던 저의 마음이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함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예수님을 따라가는 작은 예수로 살아가기를 바라며 지금도 간절히 기도드린다. Only Jesus!

■임귀순 집사<제자반>

미국에 온 지 1년 반쯤 넘어갈 즈음, 이곳에 마음을 붙이고 정착하기에는 너무도 버겁고 힘든 일의 연속이었다. 현실을 적응하기는 너무 어려웠고 믿음으로 인내하기에는 내 믿음도 보잘 것 없구나 느끼는 즈음이었다. 매일 매일 하나님의 은혜가 갈급했고, 말씀이 있는 곳이라면 뛰어가서 모든 것을 하나님에게만 집중하며 시간이 지나기만을 바라자는 마음 뿐이었다.
첫날 한사람 한사람 들어오는데 너무나 반가웠다. 서로 다른 상황에 있을지라도 하나님 한분만을 바라며 나온 한사람 한사람이 마치 총알탄이 날아오는 전쟁터에 같이 서있는 전우들 같았다. 그렇게 시작한 만남이 서로를 알게 되고 서로를 위해 기도해주며 한 사람도 낙오되는 일이 없도록 서로를 챙겨가며 긴 믿음의 여정을 함께 했다. 다른 생각할 틈도 없이 말씀암송에, 큐티에, 성경읽기 등에 하루하루가 매여 있었고 모든 것이 목요제자반을 위해 준비되고 있었다.
전도사님의 열정도 대단하지만 헉헉거리며 따라가는 한사람 한사람도 대단해 보였다. 그럼에도 우리에게 제자반이 끝나는 그 시간은 자유요 해방이었다. 목요모임이 끝나는 날은 서로를 보며 기뻐서 어쩔 줄 몰라하던 그 모습은 생각만해도 웃음이 절로 난다. 그렇게 제자반을 보내는 동안 나의 마음도 드디어 안정되어 갔고 많은 것을 기도하며 하나님께 내려놓게 되었다. 또한 디스크로 고생하고 있었고 그것을 위해 제자반에서 얼마나 기도를 해주었는지 모른다.
드디어 수양회에서 하나님이 응답하셨고 디스크가 낫는 기적도 경험하게 하셨다. 매일의 삶속에서 은혜 아니면 살 수가 없음을 실감한다. 제자훈련을 다 마친 지금, 이제 실전으로 들어가는 시간인데 믿음으로 담대하게 잘 이겨나가길 스스로 응원해 본다. ‘하나님이 내 인생의 결론이었다’는 신앙고백을 나도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이미영 권사<사역반>

확신없이 시작하였으나, 감사와 은혜로 마친 사역훈련 시간은 너무나 빨리 지나간 것 같은데, 그 이유는 너무나 아름답고 귀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 덩어리’ 형제 자매와 고귀한 인품의 두 분 목사님과의 만남이 있었기 때문이다. 제자훈련 받은 후 한국에 다녀와서 새신자가 된 마음으로 첫사랑을 회복하며 새롭게 시작하는 저에게 사역훈련으로 인도하셨다.
연로하신 어머님과 외손주를 돌보며 사회에서 일찍 밀려난 듯하여(자의반 타의반) 자존감이 점점 희미해져갈 무렵, 주님은 나를 위해 사역훈련의 귀한 시간을 준비하신 것이라는 사실을, 이제 마치면서 깨닫게 되어 감사드린다.
훈련을 받으며 멀어져갔던 자존감이 점점 살아났고 특히 말씀암송과 두 분 목사님의 깊은 인품에서 우러나오는 가르침을 가까이에서 받게되는 훈련은 시간 시간이 주옥같이 귀하고 밤 늦은 시간인데도 힘든 줄 몰랐다. 더욱 귀한 것은 형제 자매들과 귀한 교제의 시간이 늘어갈수록, 그 분들 안에 함께하시는 예수님을 만나게 되고 보게 되면서, 나보다 연배는 어려도 귀한 믿음을 간직하고 살아가는 지체들을 본받게 되고 사랑하게 되었다.
나의 자존감을 다시 세워주시고 소원을 주시며, 삶의 목적을 확실하게 해주신, 참으로 귀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일반  PDF로 보는 충현뉴스    충현웹지기 2011/11/06 2533 22731
3941 커버스토리  [커버스토리]교육부 교사 위로회    충현뉴스 2019/12/04 2 24
3940 목양단상  [목양단상]리워야단에 나타난 역설    충현뉴스 2019/12/04 3 11
3939 편집인칼럼  [편집인 칼럼]영생보험 있으세요?    충현뉴스 2019/12/04 3 25
3938 일반  [연합전도회]양로병원 방문사역 20여년    충현뉴스 2019/12/04 3 18
3937 일반  [마르다전도회]한땀한땀 사랑의 온기 담았어요    충현뉴스 2019/12/04 2 15
3936 일반  [2020 신임회장단]봉사와 사랑으로 섬기겠습니다    충현뉴스 2019/12/04 2 21
3935 일반  [성탄예배]25일 오전 11시 온가족 예배… 유아세례식도    충현뉴스 2019/12/04 2 13
3934 일반  [크리스마스 블레싱] “예수 오셨네” 자녀들 찬양·율동 잔치    충현뉴스 2019/12/04 2 18
3933 일반  [구역총회]풍성한 구역사역 일꾼들 초대    충현뉴스 2019/12/04 2 15
3932 일반  [신년부흥회]‘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성도’    충현뉴스 2019/12/04 2 22
3931 선교  [선교주일]복음의 씨 뿌리는 일에 동참해 주세요    충현뉴스 2019/12/04 1 5
3930 자녀교육  [교육부]수련회에 꼭 가야 하는 이유    충현뉴스 2019/12/04 1 9
3929 자녀교육  [가베와 오르다]제24기 종강    충현뉴스 2019/12/04 1 8
3928 일반  [성도들의 감사제목]올해도 풍성한 은혜 감사 ‘주렁주렁]    충현뉴스 2019/12/04 1 9
3927 일반  [기고 시]민종기 '헌신(獻身)'    충현뉴스 2019/12/04 1 7
3926 일반  [마라톤]충현·카리스 7명“보스턴 출전권 땄어요”    충현뉴스 2019/12/03 1 18
3925 일반  [새가족환영회]웃음꽃 만발 축복의 시간    충현뉴스 2019/12/03 1 19
3924 장년교육  [화사방]“새로운 은혜의 만남 준비”리유니언    충현뉴스 2019/12/03 1 12
3923 일반  [샬롬대학]석사 6명·학사 19명 탄생    충현뉴스 2019/12/03 1 17
         


Copyright 1999-2019 Zeroboard / skin by starch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