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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얼굴]선교와 교구 담당 크리스 최 목사
글쓴이: 충현뉴스
등록일: 2020-02-03 07:23:18
조회: 61
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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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은행 근무… 떨칠 수 없는 하나님 손길


“진짜 진짜 선교하는 교회라는 것을 알았어요. 35년의 역사가 변함없이 잘 이어져온 1세대 어르신의 신앙이 1.5세와 2세까지 잘 이어져, 급변하는 세상에 휩쓸리지 않고 신앙을 잘 유지해온 전통있는 교회라는 것을 한 눈에 보게되어 너무 도전이 되고 감사함을 느낍니다”
2020년 1월 5일 첫 주일에 부임한 크리스최 목사(44세)는 진짜라는 단어를 두 번이나 언급하며, 처음 한 주간은 과연 내가 이 막중한 선교와 교구를 잘 감당할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했다고 고백한다.
최 목사는 3형제 중 막내로 부산 영도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1학년을 마친 15세인 1991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왔다. UC Riverside에서 수학과 통계학을 전공하고 한국계 은행에서 8년 근무하였으며, 결혼 후 직장생활 중에 야간학교 수업으로 풀러신학교 목회학 석사를 마쳤다.
이 후 온누리교회 부목사로 한어 중고등부, HIS 청년대학부, 목회비서와 목양목사 및 양육목사로 9년 섬기는 동안 양육도서 3권을 편찬했다. 2016년부터 3년간 부에나팍에 있는 하나교회에서 부목사로 금요예배, 양육, 행정을 담당하였다. 현재 아주사 신학대학교에서 목회학 박사과정 중이다.
그는 18살에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경험을 통해 결국은 목회자로 부르심을 받게 되었다. 은행에서 대부 업무를 보며 화목하고 단란한 가정을 꾸리던 중, 하나님은 그에게 시련의 시간을 주었다.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로 인한 위산과다와 장출혈로 급기야 긴 수술을 받으며 하나님께 부르짖지 않을 수 없었다. 퇴원 후 곧바로 신학교에 입학하게 되었고, 신학교 7개월째에는 태어난지 20개월된 첫 아들이 간단한 감기에서 호흡기장애에 이르러 2달간의 투병끝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는 큰 시련을 경험하게 되었다.
이 어둠의 터널에서 6개월 동안 최 목사와 아내와 어머니는 식음을 전폐하고 세상과 담을 쌓고 수면제를 의지하여 하루하루를 연연하는 고통의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그러나 그 어둠의 터널 끝에서 발견한 한 줄기 빛은 그 가정을 비추게 되었고, 이사야 40장 1,2절 말씀으로 하나님은 그들을 붙들어 주셨다.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그 노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의 사함을 받았느니라”
어느덧 그의 이민자의 삶은 29년 가까이 되었고 1999년에 만난 아내 최캐티 사모와 2001년에 결혼하여 다시 아들 Elijah (13살), 딸 Rachelle (10살)을 두고 풀러턴에 살고있다. 최캐티 사모는 1남 6녀 중 3번째로 14살에 미국으로 유학 왔으며 19년의 은행 근무 후, 현재는 연방정부 금융감독 관련 기관에서 일하고 있다.
성도들을 만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최 목사는 “세상적으로 멋내는 성도가 아닌 인격적으로 순복하며 예배를 진지하게 드리는 모습을 보고 신앙생활이 뭔지 아시는 분들이구나 깨닫게 되었으며 특별히 새벽별찬양대가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를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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