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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 칼럼]헛되지 않은 새해
글쓴이: 충현뉴스
등록일: 2019-12-30 11:08:07
조회: 378
추천: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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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4장에는 인생의 삶이 고달팠던 한 여인의 이야기가 나온다. 아무 인적이 없는 대낮에 다른 사람들의 눈을 피하여 물을 길러 우물가로 나온 한 사마리아 여인의 기구한 삶의 이야기가 나온다.

과감하게 버린 물동이
남편을 다섯이나 바꾸고도 삶의 만족이 없었던 여인. 자기의 내면에 흐르고 있는 아픔을 어루만지는 예수님을 향한 영혼의 눈이 활짝 열렸을 때, 그 여인은 물을 긷기 위해 가져왔던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를 향해 달려간다. 홀연, 정작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는 순간, 지금껏 인생살이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집착했던 것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신앙의 세계를 통해 만나게 되는 예수님은 우리에게 그런 깨달음을 준다. 그래서 우리가 인생에서 매달려있던 욕망, 좌절감, 허망한 생각에서 단숨에 우리를 깨어나게 한다. 자꾸 고갈만 생기고 마시면 마실수록 목마른 것이 허무라면, 영원한 가치 속에서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얻었기에 이 여인은 과감히 물동이를 버릴 수 있었던 것이다.
바로 그런 얻음이 있었기에, 물동이는 이제 더 이상 그녀에게 중요한 것이 아니게 되었던 것이다. 인생의 갈증은 영원한 생수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만을 통하여 해결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아직도 많은 인생들이 육신의 목마름을 해결하기 위하여 오늘도 열심히 물동이를 채우지만, 진정으로 인생의 갈증을 영원히 해결할 수 있는 분은 생수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얻음 밖에 다른 길이 없음을 우리는 성경을 통하여 체험하게 된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 4:13,14)

무엇이 우선순위를 결정하는가
1912년 4월 14일 밤, 거대한 여객선 타이타닉호가 대서양의 빙산에 부딪혀 침몰했다. 실로 1,517명의 수 많은 사망자를 낸 참사였다. 구명보트를 타고 있던 한 여인의 일화가 있다.
사고 당시 여인은 뭔가 가져올 것이 있다며 특실에 갔다 오겠다고 했고, 3분 안에 돌아오라는 허락을 받았다. 복도를 통과할 때 그녀는 승객들이 급하게 움직이면서 버린 돈과 보석들을 밟게 되었다. 복도를 지나 자신이 머물렀던 특실에 들어갔을 때도 그녀는 자신의 보석에 조차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그 대신 그녀는 방안에 있던 오렌지 세 개를 거머쥐었다. 그리고는 황급히 구명보트로 되돌아왔다.
불과 몇 시간 전까지만해도 다이아몬드를 오렌지 몇 개와 바꾼다는 것은 바보스러운 일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 긴급한 상황이 배 위에 있던 모든 물건의 가치를 순식간에 뒤바꾸어 놓았다. 긴급한 상황이 그 때의 우선순위를 분명하게 만든 것이다.

우리는 많은 시간들을 정말 중요하지 않은 일에 허비하고 있다. 출산, 실직, 이사, 개업, 병, 사고 등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수시로 일어나는 그 어떤 것보다도 가장 먼저 생길 수 있는 죽음을 생각하지 않고, 어떤 급박한 상황을 당한 이웃이나 갑자기 암을 얻은 동료들을 통해서만 죽음을 잠시 생각할 뿐,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일어나는 피할 수 없는 일들은 생각하지 않고 살아가고 있다.

모든 것이 헛되지 않으려면
앤토니 캠폴로 박사가 95세 이상 5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하였다. 그는 대상자들에게 “만일 인생을 다시 살 수 있다면 무엇을 바꾸겠습니까?” 라고 질문했다. 이 질문에 대한 그들의 답변은 매우 다양했다. 그러나 세가지 응답이 반복되는 것을 그는 발견했다.
만일 인생을 다시 살게 된다면, 좀 더 심사숙고하는 삶, 좀 더 모험적인 삶, 그리고 내가 죽은 후에도 계속 될 일들을 더 많이 하겠다는 응답이 가장 많이 나왔다는 것이다. 죽음의 침상에서 “내가 사업을 위해 더 많은 시간을 보냈더라면 좋았을 텐데”라고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우리는 정말 중요한 일이 무었인가를 깨닫는데 너무나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
나의 우선순위를 영원한 것에 투자하는 삶으로 바꾼다면 얼마나 엄청난 결과가 올 것인가? 세상의 부귀영화를 다 누려본 솔로몬은 이렇게 고백하였다.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영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도다 모든 것이 헛되도다” (전 12:7,8)
사람들이 인생에서 중요하다고 여기는 것들에 대해 전도서는 “다 헛되다”고 말한다. 솔로몬은 사람들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것들을 다 소유해 보았지만, 결국 그 속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으면 허무한 것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일의 우선순위는 먼저 세상적인 가치관을 버려야 하나님을 향한 우선순위가 결정된다. 그러나 우리는 얼마나 많은 시간들을 육신을 위한 일에만 투자하고 있는가?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일의 우선순위를 이렇게 둘 것을 요구하신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한삼서 1:2)

또 새해가 왔다. 2020년이 헛되지 않은 새해가 되게 하려면, 우리의 우선순위를 영혼이 잘 되는 일에 두게 되면, 범사에 축복받는 인생을 살게 될 것이라고 성경은 밝히 말씀하고 있다.

이혜경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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