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현뉴스

전체보기      일반 (1660)   목양단상 (136)   추천도서 (125)   편집인칼럼 (126)   커버스토리 (160)   비전청년부 (164)  
선교 (290)   업소탐방 (32)   자녀교육 (715)   장년교육 (313)   요리코너 (103)   미국사는이야기 (63)  
구역소식 (38)  
[편집인 칼럼]내 영혼을 향한 질문
글쓴이: 충현뉴스
등록일: 2019-08-02 11:13:33
조회: 324
추천: 58
  
- Download #1 : 04_editor.jpg (46.6 KB), Download : 0




어떤 자매가 있었다. 결혼식도 올리지 못한채 시작된 신혼, 가난한 시집살이에서 벗어나려고 남편과 함께 집을 뛰쳐 나왔으나, 가진 것이라고는 남편의 미싱 자수기술과 자신의 청소실력 뿐이었다.
셋방을 얻으려면 자기 집을 소유한 보증인이 필요하기에, 단 한명의 아는 얼굴인 브라질행 비행기에서 만난 장로님을 찾아갔고, 그 장로님을 통해 소개받은 목사님은 부부가 함께 교회에 출석해야 한다는 조건으로 보증을 서 주었고, 그 조건에 이끌려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다.

내면을 건드리는 가시채가 되어
형편은 차츰 나아지기 시작했고 보증인 목사님과의 약속도 지켜졌지만, 내심 교회 다니는 사람들에 대한 실망과 비웃음도 나날이 커져가고 있었다.
그렇게 보내기를 14년, 어느 날 난생 처음 참석한 부흥회에서 ‘왜 교회에 다니십니까?’ 라는 질문을 접했을 때, 그 질문은 그녀의 내면을 건드리는 가시채가 되었다. 그래서 드디어는 스스로 기도회에 참석했고, 그녀의 입에서는 “나는 예수님을 믿습니다. 나는 죄인입니다”라는 고백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그 후, 그 자매는 새로운 제2의 삶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그녀의 관심은 주님을 모르는 이방인들에게 열려졌고 특히 가난하게 살아가는 브라질 원주민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빈민선교와 성경보급에 힘쓰는 선교단에서 찬양과 간증을 하는 사역자로 새롭게 삶을 시작하게 되었다.

월터 윌슨이 군대에 있을 때 뉴욕의 한 실업인이 보낸 선물을 받았다. 그 선물은 포켓용 거울인데 뒷면에는 이런 말이 적혀 있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 3:16)
“하나님이 누구를 그토록 사랑하는지 알고 싶으면 뒤를 보세요”
흔한 거울이지만, 이 글을 읽고 작은 거울에 비친 자기의 얼굴을 오래동안 들여다보던 윌터 윌슨은, 죄와 욕심뿐인 자기의 인생을 깊이 뉘우치기 시작했다. 제대 후 그는 의학을 공부했고 육신만 아니라 영혼까지 돌보는 의사가 되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낮아지고 깨어진 심령 속으로 오늘도 찾아오신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사람들
신앙생활이란 우리의 삶의 방향을 유한한 피조물로부터 영원한 하나님께로 돌리는 생활이다. 영원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생활이다.
믿음으로 이 부르심에 응답하는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는 찾아오신다.
성경에서 사람을 구별하는 조건은 오직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로 구분된다.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과 하나되는 영생을, 믿지 않는 자에게는 하나님과 분리되는 영벌이 주어진다.
미국의 대부흥사였던 드와이트 무디는 “자기 영혼의 문제를 매일 5분 씩만 진실하게 생각하고 기도하는 사람 20명이 당신의 교회에 있다면, 당신의 교회는 틀림없이 부흥할 것이다”라고 했다.  

교회에서 보내는 시간은 잃어버리는 시간이 아니라 나를 찾는 시간이며, 내 영혼을 향하여 질문하는 시간이며,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나의 본향과 뿌리를 알게 해주는 시간이다. 교회에서 우리는 세상을 향하여만 열렸던 시야를 하나님의 영원한 세계의 시야로 바꿀 수 있으며, 나그네 인생길의 유한한 세월에서 영원한 하나님의 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가질 수 있게 된다.
때로 우리는 삶의 무게에 짓눌려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을 잃어버리기도 하지만, 오늘도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대신해 저주시겠다는 예수님의 초청에 응하기만 하면, 우리의 마음 문을 겸손히 열기만 하면, 우리의 인생관과 가치관이 변화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될 것이다.

당신은 왜 교회에 다니십니까?
나는 왜 교회에 다니는가? 만일 당신이 그리스도인이라면,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과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이다.
내가, 머리이신 그리스도와 연합되었다면, 나는 또한 몸된 교회와 연합된 것이라고 성경은 말한다.
요즘은 일명 크리스찬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교회를 잘 출석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그들의 우선순위가 사회활동과 여가생활에 있으며, 사업과 직장 때문에 쉴 틈이 없으며, 교회의 중요성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교회에 가지 않는 시대’라는 글에서 캐리 니호프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가 교회에 다녀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우리가 바로 교회이기 때문이다. 교회로 모여야 하는 큰 이유는 내가 바로 교회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교회에 가야 하는 이유는 당신이 종교소비자에서 헌신자로 변화되었기 때문이다”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충현선교교회가 설립 34주년을 맞았다. 주님은 오늘도 이런 저런 이유로 충현선교교회를 찾아오는 성도들에게 말씀하신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귀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계 3:20-22)

설립 34주년을 맞이하여 교회인 나는, 내 영혼을 향하여 질문한다.
나는 예수님과 어떤 관계에 있는가?
나는 예수님을 얼마나 잘 알고 있는가?
나는 예수님을 문 밖에 세워두고 있지 않은가?
나는 예수님께 늘 가까이 다가가고 있는가?
나는 예수님과 더불어 함께 먹는 친밀한 관계에 있는가?
나는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진심으로 고백할 수 있는가?

이혜경 권사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일반  PDF로 보는 충현뉴스    충현웹지기 2011/11/06 2536 22747
3941 커버스토리  [커버스토리]교육부 교사 위로회    충현뉴스 2019/12/04 3 38
3940 목양단상  [목양단상]리워야단에 나타난 역설    충현뉴스 2019/12/04 4 20
3939 편집인칼럼  [편집인 칼럼]영생보험 있으세요?    충현뉴스 2019/12/04 5 42
3938 일반  [연합전도회]양로병원 방문사역 20여년    충현뉴스 2019/12/04 4 26
3937 일반  [마르다전도회]한땀한땀 사랑의 온기 담았어요    충현뉴스 2019/12/04 3 28
3936 일반  [2020 신임회장단]봉사와 사랑으로 섬기겠습니다    충현뉴스 2019/12/04 5 35
3935 일반  [성탄예배]25일 오전 11시 온가족 예배… 유아세례식도    충현뉴스 2019/12/04 5 30
3934 일반  [크리스마스 블레싱] “예수 오셨네” 자녀들 찬양·율동 잔치    충현뉴스 2019/12/04 3 24
3933 일반  [구역총회]풍성한 구역사역 일꾼들 초대    충현뉴스 2019/12/04 3 30
3932 일반  [신년부흥회]‘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성도’    충현뉴스 2019/12/04 6 38
3931 선교  [선교주일]복음의 씨 뿌리는 일에 동참해 주세요    충현뉴스 2019/12/04 3 19
3930 자녀교육  [교육부]수련회에 꼭 가야 하는 이유    충현뉴스 2019/12/04 1 15
3929 자녀교육  [가베와 오르다]제24기 종강    충현뉴스 2019/12/04 1 14
3928 일반  [성도들의 감사제목]올해도 풍성한 은혜 감사 ‘주렁주렁]    충현뉴스 2019/12/04 1 14
3927 일반  [기고 시]민종기 '헌신(獻身)'    충현뉴스 2019/12/04 1 13
3926 일반  [마라톤]충현·카리스 7명“보스턴 출전권 땄어요”    충현뉴스 2019/12/03 1 20
3925 일반  [새가족환영회]웃음꽃 만발 축복의 시간    충현뉴스 2019/12/03 2 25
3924 장년교육  [화사방]“새로운 은혜의 만남 준비”리유니언    충현뉴스 2019/12/03 1 22
3923 일반  [샬롬대학]석사 6명·학사 19명 탄생    충현뉴스 2019/12/03 1 25
         


Copyright 1999-2019 Zeroboard / skin by starchun